희망에 미래는 있는가 - 잃어버린 희망을 찾아가는 인문학 여정
로제 폴 드루아.모니크 아틀랑 지음, 김세은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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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희망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할까? 빛? 아니면 망상? 다들 희망을 갖으라고 하면서도 어떻게 잡는지는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그리고 그 희망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지도 아무도 모르고 있으면서 희망을 아주 우습게 여길수도 있다.하지만 우리는 그 희망은 꺼지는 불씨,곧 죽어가는 사람의 어떻게 말하자면 꿈 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하지만 희망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좀더 나아가 기적이라고 볼수도 있으며 일어날수 있는 확률이 떨어지지만 어떻게 보면 그런 편견을 깰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다.그 도구는 우리에게 너무 많이 다가오고 있지만 외면하고 있으며 체념만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곧 알에서 새가 나오고 몇일이지나 어미의 젖을 때고 몇일후면 날수 있다.이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그것 자체만으로도 기적이라고 할수 있고 희망이라고 할수 있다.어떤 상황에서 이겨나갈수 있고 그 상황에 맞닥 드렸을 때 도망치기 보다는 도전을 하는 것 즉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좀더 풍성한 삶을 살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늘 우리가 보아 왔던 희망은 무엇인가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보라는 책을 읽으면서 질문이 생겼다.항상 희망을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불은 아주 작은 불씨도 않되며 그 불씨를 키우기 위해서는 희망을 작은 빛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좀더 가까이 다가가 재료를 줘야 좀더 많이 빛나는 장작불 같은 빛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미래에 불확실성에 두려움이 생길 때 한번 쯤 생각해 볼 것이 있다.책의 제목 처럼 희망에 미래는 있는가? 이질문은 그 사람에 희망은 불확실성에 기대여 포기 하는 것 이라기 보다 당신이 정작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늘 당연히 생각해 오던 그 희망이라는 단어를 항상 써오면서 그 단어를 우리가 외면해온것이 아닌지 싶다.하나하나 오래가는 희망은 없지만 이을수는 있다는 것 그것 자체 만으로도 희망은 소망과 같은 했으면이 아니라 될꺼야 라는 간접적이기 보다는 직접적인것에 가깝기에 희망을 외면해버리면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갈수 있을지..늘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 원동력도 희망이라 생각하기에 미래에 있는 자기 자신에게 희망이라는 것을 선물해 주는 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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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사고법 - 그들은 어떻게 시대를 휘어잡았는가?
이영직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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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는 사고라는 것을 가지고 발달해왔으며 그것을 표현 하므로써 좀더 많은 것들을 개발 하고 좀더 나은 삶을 살수 있다. 하지만 그것에만 머물면 결국에는 우리는 도태되고 말 것이다.즉 헝그리 정신이 사라지기 시작하면 인간 역시 점점 다시 옛날로 돌아갈수있다고 생각하게 된다.하지만 그것을 바꾸려 노력하면서 우물안에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 좀더 노력만해도 그 우물안을 탈출 할수 있다는 생각을하게 되었다.포기라는 단어를 한번 쯤 들어 보았을 것이다.포기라는 단어 자체는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한다.일단 그것을 보고 다시 도전 할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보통 포기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만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사고에 깊게 박혀있는 편견일지 몰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선각자들을 보면 우리는 왜 사는가? 라는 것을 분석만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그런 생각보다 보다 현실적인 일에 고민을 하며 점점 세대에 거쳐 부풀려 졌을 뿐이다. 한사람 한사람의 사고가 모여 우리는 편견을 만들고 그 안에 안주 하며 살며 편안함을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그 편안함이 사고들을 퇴화 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여우라는 단어는 머리가 좋고 꽤가 뛰어난 사람들한테 붙여지는 이름인데 그것 또한 역시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이 뛰어나 임기응변이 뛰어나다고도 볼수있다.하지만 그것 역시 여우의 꽤 우리는 그것에 대하여 좋다 나쁘다라는 토론이라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의견의 충돌은 당연히 있을수 있지만 그 갈등을 해결하려는 문화가 없으면 이런 사고들에 휘둘려 제 3자에 이익 될수 있다는 결과가 나올수 있다.결국 우리는 사고라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안에 있는 좀더 깊은 무언가를 해결하기 보다는 겉표면만을 해결하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이 도출이 되는데 결국 모든 것을 바꿀려면 고수들의 사고법 즉 여우의 생각들을 읽고 한수더 앞서 나갈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전쟁이든 정치이든 친구 관계이든 작은 것에서 큰것으로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사소한 것에서 중요한것으로 중요한 것으로 사소한 것으로 볼수 있는 사고가 진정한 고수의 사고법이라고 결론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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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카드 3
마이클 돕스 지음, 박산호 옮김 / 푸른숲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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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냉전이였던 90년대에 젊은이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물자를 공급하려 하고 있다.라는 첫 부분을 읽고 우리가 전쟁영웅이라 불리우는 영웅들은 어떻게 보면 그렇게 만들어진 것 일지도 모른다.정치도 마찬가지 이다.마냥 꿈을 꾸고 이상향을 추구하면서 정치판에 뛰어들지만 현실은 잔혹하고 암흑의 손길이 매일매일 유혹을 하는 것이다.솔직히 초반부에는 그저 전쟁 소설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총소리와 영국과 러시아인의 관계를 서술하는 장면은 왠지 하우스 오브 카드를 미드로 본 나에게는 왠지 생소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시즌1~4를 본것은 아니지만 말이다.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그들의 일상이 점점더 이상하게 흘러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때마다 우리가 괴물을 만들고 있다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즉 그 순수함이 어느 순간 일그러져 어두움으로 바뀌는 순간 그 선을 넘지 말했어야 했는 후회라는게 만들어지고 그 것이 점점 막지 못하는 큰 눈사태로 변해 우리를 잡아먹고 겨우겨우 그곳에서 빠져 나가는 것 즉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책의 작가는 정치계에 몸둔 것을 바탕으로 소설을 집필하였다 즉 우리에게 좀더 많은 정치인들이 이런일을 겪고 있으며 어느순간 그 뿌리는 것잡을수 없이 커져 지금은 어떻게 해 나갈수 없는 것이 되지 않을것 이라는 답이 나왔고 이소설을 읽으면서 점점더 암울한 현실을 맞닥드리면서 바꿀수 있을지 참으로 답답하기도 하였다.하지만 결국 정치는 마지막에는 하향 곡선을 지속하며 막을 내린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 같다.토사구팽 즉 쓸모 없어지면 버려진다는 것이 정치다.약자는 강자에게 잡아 먹히지만 강자는 또다른 강자를 기다리는 법 즉 우리는 정치라는 한 가지 수단이 약육강식을 대신하고 있으며 우리는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 강자는 그것을 쥐락 펴락할수 있는 권리가 생기고 그로 인해 갑을문화가 생기가 되면서 점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는데 이책은 이 사회 문제를 조금이나마 폭넓게 볼수 있는 망원경이 아니였을지 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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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가와무라 겐키 지음, 이영미 옮김 / 오퍼스프레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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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양이를 없앨까?라는 생각보다는 무언가를 없애 버린다는 소재에 끌려 들은 것 같다.주로 아픔을 담고 아니면 세상에 끝자락에 서있는 주인공을 보면 누군가의 소중한 것을 없애 버릴수 있다라는 말을 해주는 것 같았다.내 주위에 있는 것들이 없어 지면 나만 영향이 미칠까...아니면 그저 평범한 일상을 살아 갈수 있을까?이 두려움은 이책을 좀더 흥미롭게 해주는 것 같다 여타 소설과 다르게 비슷한 점도 있지만 편안함과 향수의 느낌을 한 것 실은 옛날 포장마차라는 생각이 든다.주로 씁쓸 하거나 무척 힘들 때주로 나오는 곳이 그곳이기에 생각을 하게 되었다.중요한 것은 없애 버릴 수 있지만 인간 관계까지 잃어 버린다면 정말 슬플수 있다 하지만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친구가 있어서 그 잃음의 슬픔을 맛볼수 있다 하지만 정말로 극단적인 운둔형 외톨이가 그것을 선택한다면 정말로 그는 우리 주인공처럼 생각 할수 있냐 라는 질문이 도출 되지만 이책의 특성상 이질문은 접어두고 일단 직접적으로 들어난 고양이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무엇으로 작용한다.유일하게 한명이 선택받아 없앨수 있는 것도 아니라 그런지 과연 속편이 나올까? 라는 생각도 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그리고 일주일 동안 그는 정말 최고의 하루라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죽음이 닥쳐 올때 당연히 할일들을 정리 해야 한다.하지만 그 죽음이 이르는 날까지 정말로 자신이 존재하고 그 존재가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이 보통 사람이 갖는 고통이 아닐까 싶지만 그것 마져 모르고 죽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다는 생각이 든다.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말이다.그리고 자신이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 무엇이고 그것이 자기도 모르게 익숙해져서 까먹고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가족에게 한마디,친구에게 한마디,선후배와선생님,여자친구에게 한마디 이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로 우리가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정말로 하나하나 없애서 연장할 가치가 있는 것도 있다는 것도 세삼 느꼈던 것 같다.그리고 가족에 대해 좀더 깊게 다루고 있다.주로 보는 사람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하나가 주로 중요한 한 물건이나 동물인데 그것이 정말인지 한번더 중요함을 각인 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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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가 묻는 말
김미조 지음, 김은혜 그림 / 톡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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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에 대하여 정말로 우리는 잘 이해하고 있을까? 라는 그 질문에 답하는 것이 정말로 어렵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때론 이질문이 바보 같거나 쓸때 없는 질문일수 있다고 할수 있다.하지만 그 질문이 조금더 우리를 풍족하게 해줄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피노키오를 보면 이질문에 대한 답보다는 이 질문에 답이 정말 찾기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우리는 하루에 몇번씩은 거짓말을 한다.하지만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이유로 우리는 거짓말에 대한 표상이 되어 버렸다.이것은 무엇을 뜻하는지 자세히 생각해 보라.과연 우리는 피노키오를 거짓말쟁이로 내몰수 있다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것이 피노키오가 묻는 말 즉 질문일듯 싶다.그리고 그것은 옳고 그름을 떠나 우리에게 한가지 교훈을 얻게 만든다.결국 거짓말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가 어떻게 나쁘다 좋다 라는 말을 하기 보다는 이해를 먼저 해보라는 교훈을 말이다.

어린나이인 피노키오는 성장을 한다 나뭇조각에서 제페토를 만나 나무인형이 되고 좀더 나아가 세상 밖을 나아간다.그리고 그의 성장은 시간 때를 떠나 아기,아이,어른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안에 머물으며 살아가는 것 보다 세상 밖에 호기심이 많았던 피노키오 이 모습을 보면 점점 사라져가는 의식을 보게 된다.점점 안쪽으로 들어가는 의식은 결국 아무것도 못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는 볼수 없지만 이 피노키오의 호기심은 결국 좋은 경험으로 남게 되는데 좀더 많은 경험을 얻으려 좀더 밖으로 나가려는 의식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고 있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시를 당하지만 그 당사자는 신경쓰지않고 도전하려는 의식은 양날의 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갖고 있는자 만이 나갈수 있다는 사실은 피노키오의 질문에서 들어나는 듯 하다

거짓말을 하면 코를 길어지게 만든 요정을 보면 드는 생각은 보통 피노키오를 혼내기 위하여 마법을 부린 것으로 알고 있지만 피노키오의 입장에서 보면 그의 마법이 불쾌하다는 것 그리고 그는 자기의 돈을 지키려 거짓말을 한것 즉 이해관계란 것이 얼마나 복잡하다는 질문도 하는 것 같다 스스로 확정 지어 벌을 주는 것은 증거주의에 패해인 것 같다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그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아닐수 있다 라는 다른 관점을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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