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CEO - 340명 로컬기업 미스미를 매출 2로 직원 1만 명 글로벌 그룹으로 변신시킨 CEO 이야기 CEO의 서재 9
사에구사 다다시 지음, 김정환 옮김 / 오씨이오(oceo)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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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사업을 성공 시키려면 얼마나 많은 실패가 따라올까? 때로는 혹하는 아이템이 당신을 이끌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냉정히 받아들이고 판단하며 비판하는 사고를 통해 그 결과를 예상하며 그것을 성공시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것을 알려주고 있다. 망하는 기업을 살리는 사람으로 유명했던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한다. 숫자나 또는 단어를 통해서 말이다. 하나의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많은 책임을 져야 했는지도 알아야 되며 때로는 그 선택지를 둘 중 하나가 아닌 하나를 조건으로 하는 선택지를 만들고 그것을 실천하게 만듦으로써 하나의 사업을 회생시켰던 것과 도 같이 생각보다 거리가 멀었던 이야기를 듣다보니 머리가 많이 아팠던 것 같다. 숫자를 보니 더 그렇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내가 느꼈던 것 중 가장 많이 생각이 되었던 것 은 이 책은 항상 똑같은 말을 했던 것 같다라는 말이다. 내 말은 표현의 일관성이 있다. 내가 본 어떠한 책에서는 그것을 지켜라 하면서도 맨 끝에서는 그것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할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때로는 너무 전형적이라고도 생각이 된다. 하나를 하는데 둘을 욕심내지 않아야 하며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다른 길로 인도하는 등의 이야기를 말이다. 우리나라의 중소 기업한테는 완전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의 대기업이 적어도 백개가 되는 기업을 죽이는 우리나라의 사회구조는 아마 사업아이템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갔기에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구시대적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치킨 가게를 들어보자 많은 사람이 하는 사업아이템이다. 하지만 성공 확률은 얼마나 될까? 라고 하면 상황에 따라 다르다. 즉 구시대적인 아이템을 버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따른 변화라는 생각도 해보았던 것 같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경험이다. 그는 실패를 해본 기업을 많이 살렸던 사람이다. 그러면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나라도 배우면 이 책의 존재가치는 이미 책 값을 넘어선 것이다. 이 책은 그 값을 상이 할수는 없어도 돈이 아까울 정도는 아닌 것은 확실하다. ceo를 생각하면 무슨 생각이 나는가? 주로 개미핥기나 장사꾼 아니면 책임을 지지 않는 편한 사람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ceo라기 보다는 하나의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였다는 것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하나의 회사는 조직화 되어 있으며 그 안에 있는 사람은 들으려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 그리고 명령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조직은 하나 같이 위에서 밑으로 명령만 하는 구조 이다. 그것을 바꿀려하는 것 그리고 꼭 이부분은 변화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있다. 직원들과의 소통과 소비자들의 소통은 좀더 질 좋은 그리고 소비자들은 그 제품을 사고 피드백을 통해 그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선순환을 가져올것이다. 그리고 이책의 저자의 철학은 왜 인지 모르게 아주 이상적이라고도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점이 현시점에서 많이 필요하단 것을 많이 알려주고 싶다. 우리나라의 대기업의 구조는 내가 말한 전자가 많으며 피드백이 들어와도 별로 듣지 않고 광고와 자리를 독점함으로써 발전하기 보다는 썩어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하나의 산이 있고 그 산을 옮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라는 말을 하고 싶다. 앞에서 보면 정말로 한심한 일이지만 그 산을 정말로 옮긴후 아무렇지 않게 다른 일을 하는 것을 보면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ceo라는 직업을 다시보게 만드는 사람이였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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