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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이스트 - 지금 당장 시작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
맥스 맥케온 지음, 신예용 옮김 / 보랏빛소 / 2018년 1월
평점 :
나우이스트=지금 바로 행동을 실행하는 사람??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하고 본 것 같다. 늘 하고 싶어도 몸은
따라주지 않는다. 왜 그런 것인가?에 대한 설명은 아마 귀찮음 이라는 한 단어로도 표현이 가능하며 또 다른이유를 이야기 할수
있다. 하지만 나우이스트 이 책에서는 그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이 있고 그 하나 하나의 행동이 어찌보면 우리가 지금 책을 폈다가
접었다가 하거나 펜을 집거나 놓거나를 반복하는 행동 마져도 괜찮은 행동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첫 도입부
부분에서는 하나의 실험이 나온다. 충동성 실험인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동을 참는 사람이 충동이 강한 사람 즉 어떠한 일에
대해 참고 기다릴줄 알아야하는 법이라는 관점에서 이 실험은 시작되었지만 결과는 생각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충동성에 대한 분별 테스트를 걸쳐 꽤 괜찮은 결과를 수확 할수 있었다. 즉 빠르게 하는 것이 느리게 하는 것 보다 나을
때도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한 가지 행동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물음에 나는 그저 아무 생각없이 아무 말이나 막 내던질것 같다. 지금 당장 무엇을 하고 싶은가? 에 대한
질문에 깊게 생각하면 할수록 그 일에 대한 생각보다는 다른 걱정으로 질문의 본질이 흐려진다는 책의 말에 꽤 깊이 공감이 갔던 것
같다.
나우이스트,답답함은 버려라!!
하나의 걱정이 열이 되고
하나의 질문이 여러개의 질문으로 바뀌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 하나 하나 따지면서 질문을 대받아 칠수도 있고 그저
무시할수도 있다. 하지만 나우이스트는 그러한 걱정을 그저 한 문장으로 여러가지 질문들과 걱정들을 떨칠수 있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
즉 우리는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나 질문을 여러개 받고 있다면 그것에 일일이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남의 이야기 남의 소문에 너무 찌들어 산 나머지 자신의 이야기를 한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을까? 적어도 나는 아닌 것
같았다. 각종 매체나 친구들과의 대화 어른들과의 대화 어린이들과의 대화에서 한번 생각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거기서
자신은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말을 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그대로 말하고 있는 것인지 말이다. 그리고
답답함이라는 말은 잃어버린 행복과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한다. 행복이라는 것은 쉽게 얻지도 못하면서 잃는 것은 꽤 싶다고 생각한다. 즉
나에게 행복은 이기적인 자의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하지만 나의 생각이 이상하게 변절되어 있다라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행복하다는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사람 또 즉시 즉각 그 돌발 상황에 따라서
대처능력이 많이 있는 사람이 누려야 하고 꼭 보상 받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나우이스트,마지막으로
읽으면서
꽤 힐링이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곧이 곧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누가 좋아할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었다. 행동을 하면
할수록 그 주위의 사람들은 민폐라거나 때로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생각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때로는 효과가 정반대로
사람을 끌어 당기거나 행복을 선물해주는 결과도 있으며 하고 싶은 대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어려운지 또한 보상이 얼마나 큰지도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많은 질문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가꾸고 변화 시킬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을 한번 해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답이 있었음을 알려주었다.행복 해지는 연습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던 것 같다.
하지만 나우이스트의 단점은 많은 이야기가 꿈과 같은 이야기 같단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는 것이다. 즉 똑똑한 사람이나 괴짜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고 때로는 그 실행정신은 위인의 한 사람 즉 일반적인 사람이 아닌 하나의 업적을 이룬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꼈다.왜냐하면 이 책의 첫번째 페이지의 느낌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하는 일반인들이 할수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고 나의 받아들임이 이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어떠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다. 즉 어느 연령층이든 즐길수 있던 자기계발책이 였던 것 같다. 앞으로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을 원한다면 이책을 한 번 읽어 볼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내용에 약간은 실망할수 있다. 라는
말은 해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특성을 분석하는 부분이나 예시중 하나정도는 약간은 이해가 않가거나 먼나라의 이야기를 할
때가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그 부분은 해석하기 나름이기에 이 부분에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나우이스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