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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신이 거기에 있었다 - 내 인생에 빛이 되어준 사람들
류통 지음, 이지수 옮김 / 올댓북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책을 읽으면서 왠지 먼나라 이야기 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던 것 같다 주위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찌보면 감지하기 힘들지 모르겠다는 의문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 사람이 하나하나 배우면서 성장하는 것들을 어찌보면 우리는 그저 한번 못했다고 나무라기 까지 하는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위로를 많이 받았던 것 같기도 하다 성장기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배워야하는 것을 배워야 하지만 질문이라는 것들을 무시 받으며 그런 것들을 받아 들어야 했다 하지만 우리는 젊음이라는 것으로 어른들은 보통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젊으니까 다 겪어봐야지 라는 말을 하지만 그런 말이 어찌보면 많은 상처를 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저 정당화의 이유라는 생각이 들고 그저 미숙하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회인들에게 괜찮다는 말 한마디로 울리는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너무 힘들때 우리는 좋았던 과거를 생각하곤 하지만 류통은 우리에게 이런 말을 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모든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물론 청춘이 아픔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기는 하지만 그것이 현실이기에 현실에 타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한 것 같다 아직도 의견차이를 받아 들이는데 미숙한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같기도 하였다 일단 하나 하나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그저 바라 보기만한 내 자신을 보면서도 도전의식이라는 것들이 어디서 부터 사라졌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던 것 같기도 하였다 이제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가해야 하는 어른이라는 것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아픔이라는 것들을 느끼지는 못하였고 늘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커왔지만 아직은 아프지는 않다 과연 어떻게 아플것 인지에 대하여 많이 궁금하지만 때론 겁이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한 사회에서 받을 만한 상처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받을 만한 상처들에 대하여 자세히 말해주는 것 같아 그저 겁만이 아닌 받아 들일줄 아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 매우 기쁘기도 하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