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드리밍 포인트

드리밍 포인트 - 멈춰 있던 꿈이 새롭게 시작되는 순간
이혁백.이은화 기획. 편집, 이정화 외 지음 / 레드베어 / 2017년 2월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나는 아무말을 못했던 기억이 난다 왜 꿈이 없을까?에 대한 의문에도 아직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답을 못찾았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나는 이렇게 대답하고 있다 아직 문제 없다고 말이다 즉 미래에는 그 답을 못찾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것만 같다 여기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꿈을 이룬 사람이 과연 그 꿈이 진정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였냐는 것을 말이다 드리밍 포인트를 잘 생각해보면 터닝 포인트라는 말도 어울렸을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어찌보면 흔하디 흔하지만 이책은 많이 달랐다 왜냐하면 내가 읽었던 자서전 형식의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보고 현실에 행세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해야 될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우리가 항상 힘들다고 지치고 뒤로 빠지는 동안 그들은 이를 악물고 버텨왔기에 그자리에 있었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지만 책을 읽고 나면서 든 생각은 우리가 마라톤을 할때 페이스메이커라는 사람이 붙어 마라톤하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 과 같이 어느 한 사건으로 인해 기운을 차리는 것을 보면서 운이 없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지만 인간관계나 다른 어떠한 것들에 대한 영향을 받아서 그렇게 되었다라는 것은 어찌보면 나보다 그가 더 뛰어나다기 보다는 그저 우리에게 기회가 오지 않았다는 위로가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항상 성공하는 사람뒤에는 실패하는 사람들이 뒤에 있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그것들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오히려 일등하는 사람 뒤에 보다는 앞에서 실패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망막한 현실의 벽에 갇혀 사는 어른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그 벽을 뛰어넘고자하는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주로 이상과 현실이라는 것에 혼란이 많이 든다 하지만 그들의 말을 때마다 하나 하나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어려운 현실에 대하여 또한 실패한 사람들에 이야기를 더 듣고 싶었던 것 같다 꿈에 한발작 한발작 달려가면 갈수록 그 목표는 멀어지고 또한 그에 대한 방해물을 부수면서 가야 되지만 그 사이에는 또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로 인해 점점 지쳐 포기하게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