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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숨기는 기술
플레처 부 지음, 하은지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아픔,고통,슬픔,이상함,잔혹함 등등 우리는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며 살고 있지만 단 하나가 제일 어려운게 행복해지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수많은 것들중에 그것 말고는 우리에게 많이 다가 오고 있으며 하지만 그것들을 숨겨야 하는 것이 우리나라 사회이다.항상 그 경험을 한것 마냥 웃어야 되고 나는 행복하다라는 말을 수없이 많이 하지만 그것이 행복이라고 말하면 그것은 행복이라기 보다는 슬픔에 가깝다고 생각한다.이책은 우리가 솔직히 말하는 방법과 아닌 방법을 말해준다 표정을 관리하거나 어떻게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 그 감정을 통제하고 그 사람을 기쁘게 하거나 슬프게 하는 것 일수도 있지만 일단 마음을 숨기는 일 자체를 보아서 결국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수의 사람들은 민폐라는 것을 끼치는 것이 싫으며 솔직해 지면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 한다.즉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고 그것을 위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것 마저 숨기려 하는 것이 현재의 시점이다.이것은 잘못된 숨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외면적이던 내면적이던 우리는 그저 자기 자신을 표현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지금 뼈져리게 느끼고 있으며 하지만 그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도 많이 이해가 되었다.우리는 가면을 벗어 던지는 그순간 남에게 우리의 얼굴이 드러나면서 부끄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그건 단 잠시 뿐 그 가면을 벗을 때와 다시 쓸때의 타이밍은 정말로 어렵다는 것도 많이 알게 되었다 죽 똑같은 표정으로 몇시간 있는 것도 정말로 힘들테지만 말이다.주위의 친구를 볼때 많이 느낀 것이지만 정말로 괜찮은지를 솔직히 말을 않해주는 친구들도 있고 그것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있다.그사람의 얼굴에는 그 감정이 배어 나오고 그것또한 괜찮지만 그것을 숨기는 일이 정말로 어려운 것이며 정말로 그것을 배우려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알아야 된다는 것은 정말인지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 자체에 무언가가 더있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하게되었고 아침에 일어나 학교를 가면서 생각 나게 된것이 나는 그 마음을 내표정에 담고 있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며 아직도 부족하다는 것을 한참 동안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