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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아워 - 우리가 언젠가 마주할 삶의 마지막 순간
케이티 로이프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죽음을 맞닥 드린다는 건 사실이라는 건 알지만 지금 현재의 나로서는 언제 죽을지도 모르지만 막상 다가온다면 내게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것 같다 그리고 죽음이라고 해서 고통스러운 것도 아니며 주위 사람들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로 죽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모든것을 주고 떠난다는 게 나의 생각이였지만 결국 모두가 죽을 운명이라는 것 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을때 이로써 사람의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우리는 그 죽음에 시무룩 해있거나 슬퍼 해야 당연해야 할지도 몰른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 한것 같다 죽음이 다가 올때 이로써 자신의 본심이 나온다는 것을 나는 지금 그 말을 듣고 후회하는 건지도 몰른다 지금은 그저 넘어가는 상황과 말은 어느순간 독이 되어 나에게 해를 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좀더 솔직해 지자는 나와의 약속이 생겼던것 같다 바이올렛 즉 보라는 죽음을 뜻하는 것으로 알겠는데 주로 보라는 살인자나 사이코가 좋아하는 색이라고 주위사람들이 말을 했는데 바이올렛 아워 즉 모두 죽음을 맞이하는 바이올렛 아워라는 단어를 듣고 나의 편견이 깨진 것 같기도 하다 주로 우리가 가져온 결과를 후회 하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지만 결국 그 마지막에 그 생각이 부질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결과를 알게 되었다 하고 싶을 때 해야 하고 참지 말아야 할때는 참지 말고 결국 우리모두는 이 한정된 인생에서 좀더 자신의 말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책의 마지막장을 덮었던 것 같다 혼자여도 행복 해질 수는 있지만 그주위의 들어줄 사람 한명정도는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늘 상 자기 일에 치우쳐 막상 큰일이 오면 어떡해야 하나를 생각하며 자신의 말을 들어줄 사람을 찾는데 그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무력감은 아마 어마어마 할것이다 여기서 깨닫은 것은 다시 말하지만 자신의 말을 들어줄 한사람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막상 내말이 무의미 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주로 죽음에 관한 책을 볼때면 생각되는 것이지만 이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글을 썼지만 직접가서 한번 물어보고 싶다 지금현재의 급박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있다 그럼 첫번째로 무슨말을 해줘야 할까?라는 질문을 말이다 갑자기 뜬금없는 말이긴 하지만 이책을 읽고 느낀 그대로를 말하는데 이렇게 썼지만 어느 순간 늘 이렇게 산으로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바이올렛 아워는 나는 천국을 보았다를 보고 비슷한 책을 찾는다면 이책을 가장먼저 추천하고 싶은책이다 늘상 지치고 힘들때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책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