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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리스트
제시 버튼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많이 상상하는 추리 소설들은 대다수가 탐정을 기반하는 소설이거나 인물이 겪는 과정에서 추리를 하게 되는데 이 소설은 후자가 되는 것 같다 주인공은 결혼을 하게되고 그 남편의 비밀을 알려 하지 않았지만 남편의 선물은 그녀를 변하게 만들었고 거기서 부터 사건의 발단이 시작되는데 그부분은 참으로 신선하지만 웃기기도 하였다 결국 생각 없이 준 선물이 그녀를 변하게 하고 결국에는 가족에 대한 비밀을 알게되는 중요한 것이 되었다는 것을 보았을 때 선물을 줄때도 잘줘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다 결국 이 미니어처하우스의 정교함과 그것에 대한 비밀을 파해 칠때마다 느껴지는 부분은 술술 읽히는 것을 보면 추천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그 비밀을 알려고 할 때 그주인공이 발견하고 찾는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재미를 주는 것 같다 하지만 현실에 적용해 보아도 나는 이런 비싼 미니어처가 어떻게 생겼는지 상상할 뿐 이미지로 봐도 영 감이 않잡힌다는 생각이 들고 만약 본다 해도 그냥 미니어쳐 라는 생각에 지나치는 게 다반사 하지만 이글을 읽고 미니어처에 대한 관심도 가자게 된 것 같다 제시 버튼은 이글은 네덜란드의 국립박물관의 미니어처하우스 를 모니프 로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이런 소재를 사용 했다는 것에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고 작가의 관점이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줄곧 소재를 찾을 때 그저 가까이 있거나 무지 먼곳에서 만 찾는 경우도 다반사 하지만 이런 작가의 관점은 책의 다양성을 더 늘려주는 것 같다 결국 가까운 것에서 먼곳을 보는 것 같이 소재도 이렇게 찾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미니어처리스트의 뜻은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책을 읽을 때도 이해를 하면서 보니 참으로 안내도 친절한 책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로 내가 읽어온 책은 전개과정만을 그려왔는지 는 몰르지만 읽기는 쉽고 내용이해도 꽤 괜촪은편이라서 그런지 빨리 읽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책을 마치고 유튜브영상을 보았는데 그녀의 다음 작품은 뮤즈라는 책인데 과연 이책은 나의 기대에 부응할 수있는 책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보면 내가 왜 이걱정을 하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뮤즈라는 책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