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박쥐 빈센트와 동물원 ㅣ 저학년 씨알문고 3
소냐 카이블링어 지음, 프레데리크 베르트랑 그림, 이기숙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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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겉표지가 너무 예뻐요. 좋아하는 초록색 바탕 주인공의 익살스런 그림.

그림 동화책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렇게 주인공 임팩트있는 커다란 그림을 매우좋아해서

너무 기대가 되었지요.^^

초등1학년인 딸이 먼저 읽었어요. "엄마엄마, 박쥐처럼 생겼지? 근데 박쥐가 아니야 유령이야. 유령이게 아니게 이친구 만나고 라마도 만나고 침도 뱉고 ㅋㅋㅋ 침뱉는것좀 봐 더립지? 웃기지?~"

라고 하면서 줄거리를 이야기 하는데.. 당췌 무슨 이야기인지..ㅋㅋ 상상력이 부족한 엄마는 꾹 참고 들었지만..

그래도 무슨말인지 몰라서 읽어 보았어요.

빈센트. 주인공 박쥐는 유령동물이에요. 다른 친구들은 초능력이 있는데 빈센트는 초능력을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초능력을 찾기 위해 동물친구들의 도움으로 초능력 찾으러 고고~!!

빈센트가 자신의 초능력을 찾지 못해 실망하는 모습.. 일에 실패해서 우울해 하는 내 모습 같았어요.

이렇게 어깨가 축처진 박쥐..넘 귀엽지만.. 이런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정말 슬픈느낌이 저 처진 어깨에서 느껴지지요?

"네가 아주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하는거야. 그걸 믿어야 해!"

모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사에요. 넌 특별하단다.. 그걸 믿고 우리는 노력해야 한단다.

아.. 이 글귀를 딸이 꼭 기억했음.. 좋았을텐데... 정작 울딸은... 라마 침뱉는 장면만 기억에 남는다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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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빈센트는 초능력을 찾았어요. 많은 친구들의 도움과 본인의 실패를 겪어내고 멋지게..멋진 초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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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꿈과 희망이 많은 아이들에게.. 넌 특별한 아이라고. 어떤 초능력이 있을지 엄마도 아직 모르지만

꼭 찾아내라고 말하고 싶어요.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담고 있는 빈센트와 동물원~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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