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리 퀴리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8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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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성공한 위인전은 아이들의 필수 도서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읽기 지루해 하곤하지요.

아직 저학년인 울 아이들에게 위인전 읽기를 요구하는건 힘든일.

그러던중.. 너무 귀여운 그림에..(전 이런 동글동글한 그림이 좋아요^^) 얇은 책을 발견!!

아직 어린 학생들은 글밥이 적고 집중력 있게 읽을 수 있는 이런 그림 위인전이 참 좋은 듯해요.



울딸이 이 책을 읽다가 깔깔 거리고 웃길래 보니까.. 이 그림이 그렇게 웃기데요..

"엄마~~옷을 옷장에 안넣고 이렇게 하고 있어. 너무 웃겨"

아.. 이 책의 이런 익살스런 그림이 아이들 취향 저격이에요!! 책 싫어하는 울아들도 한번에 한권을 뚝딱 읽었어요.

퀴리부인이 살던 시절은 여성이 공부하기 어려웠던 옛날. 여성이 공부하기 어려웠던 시절이지만

공부에 대한 과학에 대한 집념으로 어려움을 겪고 끝까지 과학을 포기하지 않았던 신여성 퀴리부인.


그림이 너무 귀엽게 그렸는데

짜잔~여기 마리퀴리님의 사진있어요. 참... 미인이셔요~

우수한 업적과 일대기를 표로 나타내서 업적을 알기 쉽게 표현했어요

책의 앞부분이 마리퀴리의 어려웠던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업적에 대해서 잘몰라했는데

뒷부분에 표로 업적과 사진이 나와 있어서 사실성(?)있게 나타냈어요



최초로 두번의 노벨상 수상.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

어려웠던 환경에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한 위인. 마리퀴리.

평범한 세상이 사람을 바꾼다는 시리즈답게 어린이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이야기를 재밌게 표현한 유익한 책이에요. 많은 글을 읽기 어려워하는 저학년. 위인전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강추하고 싶어요.

울어린이들도 작은 어려움이라도 이겨내고 훌륭한 인재가 되길....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지원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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