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있나이다 1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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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다. 말이 많아졌네 싶게 수다스러운 책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읽고 난 후 문득문득 생각나는 책으로, 현대 사회 인간의 실존이라는 주제를 이처럼 가벼워 보이게 풀어낸 것이 그저 대단하다. 천재는 천재구나, 라고 중반을 넘어가면서부터 다 읽은 후까지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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