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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귀환 ㅣ 셜록 홈즈 전집 6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박상은 옮김 / 문예춘추사 / 2012년 12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611/pimg_7587711681021170.jpg)
1)
4권 [셜록 홈즈의 회상록]의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승부>로부터 약 3년 후입니다.
여기서 홈즈와 깜짝 재회를 하게 된 왓슨이 기절을...
어쨌든 그 외에도 자신을 쫓던 자와 맞붙으면서 화려한 귀환식을 올리지요.
2)
<노우드의 건축업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편 중 하나입니다.
레스트레이드의 무능함과 셜록의 비아냥이 합쳐졌을 때 가장 재미있는 단편이 탄생한다고 저는 봅니다.ㅋㅋ
<춤추는 인형>은 독자에게도 직접 암호를 풀어볼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재미가 있습니다.
전 엄두도 못 냈지만요...
<프라이어리 학교>에서는 아주 높은 신분의 사건 관계자가 등장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홈즈의 농담도 재미있죠.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여기서 홈즈의 범행에 왓슨이 동참하자, 홈즈는 '오랫동안 같은 방에서 함께 생활했으니 같은 감방에 가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합니다.ㅋㅋ
<애비 농장 저택>은 뭔가 추리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테이블을 조사하시겠습니까? [Y] / [N]
뭐 이런 기분.
+ 왓슨과 홈즈의 한 컷ㅎㅎ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611/pimg_758771168102117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