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8
라우라 에스키벨 지음, 권미선 옮김 / 민음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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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이 워낙 생소한지라 `맛있겠다`는 느낌은 안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푸근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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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사건 수첩 셜록 홈즈 전집 9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박상은 옮김 / 문예춘추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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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셜록 홈즈 시리즈]의 마지막입니다. 홈즈가 안경을 쓰고 지팡이를 들고 있네요ㅎㅎ

것도 역시 단편집인데 다른 시리즈들과는 약간 다릅니다.

뭐가 다르냐면, 여기에는 셜록 홈즈가 직접 쓴 단편들이 실려 있거든요.



2)

<피부가 새하얀 병사>와 <사자 갈기>가 그렇죠.

특히 <피부가 새하얀 병사>는, 왓슨이 항상 자신이 쓴 글을 무시하는 홈즈에게 직접 글을 써 보라고 해서 나온 단편입니다.

또 <마자랭의 보석>은 단편 중 유일하게 제3자의 시선으로 그려졌습니다.



3) 9권 <셜록 홈즈의 사건 수첩>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편집입니다.

<고명한 의뢰인>, <토르 교 사건>, <베일 쓴 하숙인>, <은퇴한 물감 제조업자> 등등 가장 좋아하는 단편들이 수록돼 있거든요.

+ <기어 다니는 사람>은 홈즈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비현실적이라며 비판받는 단편입니다. 정말 그래요.



+ 멋있는 홈즈의 한 컷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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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즈 전집 8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박상은 옮김 / 문예춘추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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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왠지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은 시리즈의 맨 마지막 권에 어울릴 것 같은데,

원문 발간 순서대로라니 이게 맞나 봅니다ㅎㅎ



2)

8권에 실려있는 단편 <소포 상자>는 사실 4권 <셜록 홈즈의 회상록>에 들어가야 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코난 도일이 빼 버렸다고 합니다.(주석 참조)

다른 출판사에서는 이를 4권에 실은 경우가 많던데, 여기는 8권에 실었네요.



3)

<브루스파팅턴 호의 설계도>에서는 또다시 홈즈의 형,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등장합니다.

이때 그의 형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게 되지요..


<죽어가는 탐정>과 <악마의 발>에서는 홈즈와 왓슨이 우정을 다지는(?) 모습이 나옵니다.



+ <죽어 가는 탐정>의 한 장면. 잠옷입은 홈즈는 처음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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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곡 셜록 홈즈 전집 7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박상은 옮김 / 문예춘추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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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권 <공포의 계곡>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장편입니다.

거진 절반 정도가 피의자의 과거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지만 긴박감과 반전 덕분에 희열을 느끼게 되죠ㅎㅎ


2) 

책의 시작에서 매우 재미있는 대화가 하나 등장하는데요...그건 바로,


"나는 이렇게 된 거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그렇게 말을 꺼내자 셜록 홈즈는 답답하다는 듯이 내 말을 끊었다.

"나도 생각 좀 해야겠네."

(...)

"홈즈, 자네는 정말 사람 기분을 상하게 할 때가 있네."


이때 무시당한 왓슨이 불쾌해 하는 게 귀여웠습니다ㅋㅋ(뭔가 변태같네요;;)




+ 날카로운 눈빛의 홈즈와 어딘지 시무룩한(?) 왓슨 ...그리고 맥도널드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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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귀환 셜록 홈즈 전집 6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박상은 옮김 / 문예춘추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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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권 [셜록 홈즈의 회상록]의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승부>로부터 약 3년 후입니다.

여기서 홈즈와 깜짝 재회를 하게 된 왓슨이 기절을...

어쨌든 그 외에도 자신을 쫓던 자와 맞붙으면서 화려한 귀환식을 올리지요.


2)

<노우드의 건축업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편 중 하나입니다.

레스트레이드의 무능함과 셜록의 비아냥이 합쳐졌을 때 가장 재미있는 단편이 탄생한다고 저는 봅니다.ㅋㅋ


<춤추는 인형>은 독자에게도 직접 암호를 풀어볼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재미가 있습니다.

전 엄두도 못 냈지만요...


<프라이어리 학교>에서는 아주 높은 신분의 사건 관계자가 등장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홈즈의 농담도 재미있죠.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여기서 홈즈의 범행에 왓슨이 동참하자, 홈즈는 '오랫동안 같은 방에서 함께 생활했으니 같은 감방에 가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합니다.ㅋㅋ


<애비 농장 저택>은 뭔가 추리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테이블을 조사하시겠습니까? [Y] / [N] 

뭐 이런 기분.




+ 왓슨과 홈즈의 한 컷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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