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소라씨 앨범 중에 가장 좋아합니다.
'바람이 분다', '봄'...
찬바람이 불 때 들으면 더 좋은 노래들이지요.
시리고, 쓸쓸한 풍경을 담고 있어서
가만 듣고 있으면 우울의 바닥을 치게 되지만
그래서 더 좋을 때가 있지요.
마음에 적잖은 위로가 되는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