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길을 걷다가 비둘기가 앞에 나타나면 비둘기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걷는다.그림책 속 비둘기에게 밥을 주는 아저씨를 실제로 만난다면 나는 어떤 생각이 들까?나도 그림책 속에서 비둘기를 쫒아버리는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이 책에선 '혐오'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제목만큼 직접적이지 않고,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는 점이 좋은 것 같다. 내가 불편해하는 혐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던 그림책하지만 그래도 아직은비둘기는 무섭다🙄내일 출근길에 밟을 수 있는 은행도🙄#같이삽시다쫌 #하수정#길벗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