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수 없는 문장들 - kunst fuer das Leben
안리타 지음 / 홀로씨의테이블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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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너무 안좋던날 알라딘 들어와서 이 책을 충동구매했다. 뭔진 모르지만 독어가 써있고 맨 처음 보이는 리뷰는 아름다운문장이 가득한 책이라해서 마음따뜻해지는 독어문학인가보다 하고 구매했다. 막상 열어보니 거의 문단 수준의 몇줄의 문장들. 무슨책인가 뒤늦게 검색해보니 단상집 이라하고 심지어 독어문학도 아닌 국내발이었다. 완전한 실망속에 그래도 후기가 좋았던데 읽어보자 하고 열어봤지만 무리다. 사실상 인스타에서나 볼법한 ,그럭저럭 요즘2030들이 감성담아 끄적일법한 수준이었고 이걸 정가를 주고 사버렸단것에 … 기분 안좋아 샀던 책이나 수준을 보니 더 처참한 기분이었다. 단상집도 단상집 나름이라 생각한다. 책소개 페이지를 단순 문학소설처럼 써놓은게 아니라 더 자세한 사항이 있었다면 안 샀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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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소설
한강 지음, 차미혜 사진 / 난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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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띠지가 찢어진채로 온;
배송할때막넣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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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6-06-16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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