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알면서도 시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슬프면서도 그 추억을 채워나가려는 모습이 먹먹하면서도 좋았어요 끝까지 서로를 웃으며 보내주려는 두 인물의 감정이 잘 전달된 것 같아요 재밌게 봤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다시 봐도 재미있는 것 아닐까요! 거기에 외전도 추가 되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서로 다른 의미의 혼자인게 익숙한 서진과 설해가 변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