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알면서도 시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슬프면서도 그 추억을 채워나가려는 모습이 먹먹하면서도 좋았어요 끝까지 서로를 웃으며 보내주려는 두 인물의 감정이 잘 전달된 것 같아요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