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략 3 - 전국시대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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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권을 사면 10권을 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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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6 - 후한시대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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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사면 10권을 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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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컬렉팅 - 영원히 소장하고 싶은 미술시장의 젊은 화가 40인
박현주 지음 / 살림Biz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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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컬렉팅 _ 미술시장의 새로운 힘인 컬렉터의 안내서

2007년 미술시장의 블루칩이었다고 할 수 있는 30, 40 대 젊은 작가군을 40명 소개한다.
예전에 읽은 '서늘한 미인'이라는 책이 기억 났는데, 보다 쉬운 내용에 가격까지 고스란히 적혀 있다.
저자의 말대로 미술공부와 투자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안내서이다.
짧고 간결한 글체로 한두시간이면 내용을 이해 할수 있고,
자기 예산에 맞춰 그림을 선택해보는 재미도 있다.

소개된 작가들 모두가 각자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어 누가 낫다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우스우나,
책을 통한 정보를 가지고 관심가는 전시회를 찾아가서 작가와 이야기해보면 재밌다.
내가 만나본 작가들은 그림과 무척이나 닮아있어 흥미로웠으며,
그림 가격에 대해서는 대부분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었다.

선물하기 위해 2권의 책을 샀으며,
이길우, 신선미 두 작가의 그림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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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성석제 지음 / 강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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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_ 어처구니 없다 함은,

어처구니 : (주로‘없다’의 앞에 쓰여) 상상 밖의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사물 ≒어이


이 책 안에는 2쪽 짜리 내외의 어처구니 64편이 살고 있다.

몇 장 안되는 단문들을 읽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나,

그 어처구니 상황을 곱씹는데는 꽤나 진지한 시간이 필요하다.

낄낄 대며 쉽게 읽어 가다가 글의 말미에서는

'무슨말이야?', '뭐가이래?', '참나~', '어처구니 없구만~'으로 끝나게 된다.

이 어이없는 상황을 되뇌는 동안에 이야기꾼 성석제의 말솜씨에 은근히 빠져있는 나를 보게 된다.

2주 동안 출근길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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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이외수의 소통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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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럭무럭 자라나던 사춘기 때의 이야기이다.
골목길 피아노 소리에 가슴 두근거리고 버스 칸 가득인 여학교 교복에 승차하지 못하던 때의 이야기이다.
가을밤 진한 감수성을 라디오로 지세우고도 밤잠을 설칠 때 읽는 책들이 있었다.
글씨체가 꽃과 같이 예쁘고 세상의 보랏빛 향기를 노래하는 글들이었다.
씨알이 굵고  나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문체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이제 그만’
사랑에 관한 책은 정말 그만이었다.


 

춘천에 살고 있는 작가 이외수를 처음 안 것은 9시 뉴스로 기억한다. 그의 글은 제도를 벗어난 그의 행동처럼 독특하다.
꽃은 여자를 대신하는 말이다.
정태련 선생의 꽃 그림과 잘 어울린다.

 

A. 무조건 사랑하라.
사랑이 그대의 인생을 눈부시게 하리라.
B.
C.
D.
E.
.
.
.
Z. 세상이 아무리 삭막하더라도 그대 가슴에 사랑의 씨앗을 파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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