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저블 - 빈털터리 청년 백수에서 700억대 억만장자가 되기까지
안드레스 피라 지음, 이경식 옮김 / 윌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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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택하게 된 이유는 이 한 문장이였다

가난에 빠진 뇌를 변화시키는 18가지 사고습관

나는 유년시절 큰 욕심이 없다며 커서 월 200만원 정도 벌면서 살면되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월 200만원만 벌어서는 편안하게 살기가 어렵다는걸... 이제는 체험하고 있지만

그 가난한 사고습관은 바꿔지지가 않는다.

사고가 바뀌는 게 아니라 불평이 늘어가고 있다.

그래서 여러 부자가 되는 방법에 관한 책보다

이 책에서는 내가 필요한 걸 얻을 수 있겠다 싶었다.

책의 초반부에

우리나라에서도 광풍을 불렀었던 시크릿을 실천하여 부자가 된사람이라는 소개에

더 흥미를 가지고 읽게되었다.

나도 시크릿을 읽어보았고...

사실 이룬건 소소하게 이룬건 있었을 거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다.

이 작가는 어떤 결과를 내었길래 책까지 썼나 호기심이 더 생겼다.

스웨덴에서 살던 작가는 돌파구가 없는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태국으로 편도행 비행기 티켓만 가지고 출발한다.

그리고 거기서 노숙자로 바다를 바라보며 지낸다.

친구에게 도와달라하니 돈은 안주고

시크릿이라는 책을 받았고

내가 이 책이 거짓이라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며

그 책에 있는 대로

눈을 감은 채 누군가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사준다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지 깊이 생각하는 데 집중했다.

그 상상에 집중하니 마침내 내 마음의 눈에 커피 잔이 보이기 시작했다. 잔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도 보였다. 커피 향도 맡을 수 있었다.

그러니 이틀 뒤 커피가 나오고

또 눈을 감고 멋진 정찬 생각을 하여 마침내 멋진 점심을 먹는 나를 느낄 수 있게 되니

밥이 나와서

이 번에는 맨 먼저 일자리를 생각했다. 취직을 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안락하게 잠을 잘 수 있는 방을 구하고

부모님이 흐믓하게 여기며 자랑스러워할 생활을 한다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지 상상 속에서 시각화 했다고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창의적인 시각화를 하려면 강렬한 감정이 뒷받침되어야함을 깨달았다.

그래야만 실질적인 끌어당김이 일어난다.

그러면서 직장을 구하려 다녔고 직장을 얻고 몇달 열심히 일하여 집도 구했다고 한다.


만약 어떤 행동을 하는데 증오를 느낀다면,나중에 증오를 경험하게 될 어떤 증오의 장을 만들어가는 셈이다. 반대로 어떤 행동을 하면서 사랑을 느낀다면, 나중에 사랑을 돌려받는 어떤 원리가 생긴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는데

그 때 내가 느끼는 감정에 초점을 맞춘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해빙이 떠올랐다.

몇 개월 전 읽어보았던 더 해빙(이서윤, 홍주연 저자)

I have...

I feel...

역시 부자들의 생각 방법은 통하는구나.

누구에게 좋은 하루보내라고 말할 때도 빈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기원한다.

* 나도 실천 해야지

부모님이 흐믓해하실 만한 집, 우리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집, 행복한 웃음 가득한 집

상상 속에서 시각화, 집 구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는데, 돈을 쓰는데 느끼는 감정이 적어도 열배는 불어난 감정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또한 실패,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고 당연히 나타날 수밖에 없는 인생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라고 한다.

인생의 시련을 극복하는 여러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다면,

이 교훈 덕분에 부자가 될 수 있다.

운동도 추천한다

퇴근길에 잠깐 시간을 내 30분 걷기, 스트레칭, 그렇게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린 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간다.

운동을 통해 단련된 신체와 정신으로 헤쳐나가지 못할 역경을 없다.

모방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롤모델을 정하라

등등 여러가지 가난에 빠진 뇌를 변화시키는 습관에 대해서 알려준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후회없이 살다 가려면..

인생을 풍성하게 살려면 굳이 멀리까지 여행할 필요가 없으은 나는 일찌감치 깨달았다.

당신도 마찬가지다 지금 당장 당신이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할 수있다.

DO, BE, GO, HAVE

'쥐들이 벌이는 경주'에서 벗어나 가까운 사람들고 함께 모험이나 여행을 다니면 많은 것들이 저절도 찾아온다.

경험과 공유!

우리는 마법의 땅에 살고 있다.

우리는 이 땅을 보고,

탐구하고, 경험하고,

즐기기 위해 태어났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날마다 똑같이 반복회는 일상 속에서

'쥐들이 벌이는 경주'는 잊어버리고 머리속에 있는 생각 자체를 바꿔라.

훌훌 털고 인생을 즐거라!

세상은 모두 당신 것이다.


인생에서 원하지 않는 것을 모두 적어보고

다른 종이에 방금 쓴 것을 토대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적는다.

구체적으로 오늘 뭘 시작할 수 있을까를 쓴다

그중 5개를 정해서 시간표를 작성하고 마감시간을 정한다.

이렇게 최종목표를 늘 가까이 두고 실천하고, 조정한다.


이 책을 읽고 이것부터 실천에 봐야겠다.

현재의 삶을 바꾸고 싶은데

이 책이 날 도와주려고 나에게 왔다는게 느껴진다.

*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 성공학 # 체인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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