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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정치 신문 - 초등부터 키우는 정치 문해력
서울미래교육연구회(김영주, 김태림, 박민수, 이지애, 하빛나) 지음, 희소 그림 / 썬더키즈 / 2025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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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럭키맘 입니다.
정치는 어른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환경과 생활은 정치와 연결되어 있음에도 어른들조차 뉴스를 보다 보면 낯설고 복잡한 정치 용어들 때문에 갸윳거리고 멀게만 느껴질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정치는 어른들만의 일이 아닌 아이들의 삶에도 스며 있음에도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치는 어른들의 일로만 생각하는게 다반사에요.
이번에 제가 아이와 함께 읽어본 [친절한 정치 신문 : 초등부터 키우는 정치 문해력]은 어린이도 꼭 알아야할 정치를 담아 아이들에게 정치라는 주제를 쉽게 읽으며 자연스레 알아갈 수 있는 도서랍니다.
친절한 정치 신문
저자
서울미래교육연구회,김영주,김태림,박민수,이지애
출판
썬더키즈
발매
2025.05.30.
[친절한 정치 신문] 은 초등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정치 문해력 책이에요.
어른들도 어렵다고 여기는 정치인데~ 어린이들에게 ‘정치’라는 단어가 어렵지 않게 다가오도록, 마치 재미있는 신문을 읽는 느낌으로 풀어낸 구성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평소 정치가 어렵다고 느끼셨던 부모님도 아이들과 함께 보는거 강추!!
저도 정치에 대해서 관심갖지 않았다가 이제야 아이와 함께 알아가네요!
어린이도 꼭 알아야할 정치 [친절한 정치 신문 : 초등부터 키우는 정치 문해력]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치 이슈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정치 입문서로 부담 없이 정치라는 개념에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줄꺼에요.
어린이도 꼭 알아야할 정치 [친절한 정치 신문 : 초등부터 키우는 정치 문해력]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정치와 민주주의
2장 나라 살림을 꾸리는 대통령과 정부
3장 국민을 대표하는 의회
4장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법원
5장 생활 속의 정치, 외교
어린이도 꼭 알아야할 정치 [친절한 정치 신문 : 초등부터 키우는 정치 문해력]의 가장 큰 특징은 신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거에요.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들을 길게 늘어놓으면 아이들은 그 글을 이해하려는 생각은 1도 안하고 이건 어렵다... 재미없다... 라고 느끼며 지나치기 마련인데 마치 뉴스 기사처럼 간결하고 쉽게 풀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정치 문해력이라 함은 정치 뉴스를 보고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인데 어린이도 꼭 알아야할 정치 [친절한 정치 신문 : 초등부터 키우는 정치 문해력]은 아이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에 단순히 책 한 권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 인생에 꼭 필요한 감각을 길러주는 느낌이었어요.
정치가 낯선 아이들에게 좋은 첫걸음이 되어줄 이 책,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