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허기질 때 어린이책에서 꺼내 먹은 것들 - 나를 채운 열일곱 가지 맛 에디션L 4
김단비 지음 / 궁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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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에서 꺼낸 따뜻한 마음이 실려있다.
밝고 건강한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한 마음과 태도를 찾는 책이다. 어린이의 마음은 어른의 그것보다 낫다. 하지만 그 마음이 거친 세상 속에서 훼손되지 않고 잘 지켜지기 위해서는 따뜻하고 바른 마음을 가진 어른이 필요하다는 작가의 생각에 동의한다. 도시화, 읽어버린 공동체의 생활 속에서 마음이 지쳤거나 혹은 비관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 속에 가득한 밝고 긍정적인 시선을 통해 마음의 방향이 조금은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서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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