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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오리기 놀이책 ㅣ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23년 6월
평점 :
아이의 소근육도 발달하고, 심심한 아이와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똑똑한 오리기 놀이책
하원후 놀이활동을 해주지 못해 미안했었는데,
종이를 접고, 가위로 오리고, 꾸미는 활동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니
아이랑 할 생각에 제가 더 신이 났어요..
년동안 250여권 미술과 창의력 책을 펴낸 화가이자 작가로써
똑똑한 오리기 놀이책에 기대감이 커요.
동물, 식물, 사물 등 100여개의 작품으로
다 오려 볼수 있도록 오리기 본이 100% 포함이 되어 있어요.
색종이를 따로 준비해서 해야하는줄 알았는데,
뒷쪽에 색종이에 페이지 표시가 되어 있어
접고, 자르고, 붙이고, 꾸미면 되더라고요.
4세~6세 유아 발달 수준에 맞춘 쉽고 단순한 오리기로 집에서는 오랜만에 접해 보는건데
꽤 진진하고 잘했어요.
연습이 많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good!!!
가위를 잡은 손에는 뇌의 신경세포와 연결히 되어 있어 움직임이 많을 수록 뇌세포 활동이 많다고 하니
매일 활동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리기만으로 안되는 표현은 펜으로 꾹 꾹 눌러가면서 그려보고
풀로 붙여보기도 했어요.
다양한 오리기 본을 보더니 유치원에 했었는지
딸기를 보더니 씨는 그려야한다고 설명까지 해주는 센스까지 하더라고요.
제일 처음 딸기를 해보더니 컵케이크도 하고 싶다고 해서 완성.
가위를 들고 자를때 다치까봐 눈을 떼지 못하고 조마 조마 했는데,
아이도 함께 긴장하고 있었더라고요.
다음날 두 작품을 찾을 정도로
자기가 오려서 만들었다는 자신감도 대단한것 같았어요.
앞으로 꾸준히 오리기 놀이하면서 두뇌발달, 소근육발달과 함께
아이랑 이야기하면서 재미이있는 놀이를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