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뭐랄까. 대중과학서이고 최 정상의 위치에서 권위자가 아래를 바라보면서 진화론에 대해 쓴 책인데. 내용은 대단하다. 읽을때 스티븐제이굴드/윌리엄페일리/리처드도킨슨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눠서 구분해서 읽어주면 이해하는대 더 도움이 된다. 똑같은 다윈의 자연선택 메커니즘을 전제로 한다고 해서 모두 같은 내용을 말하지는 않다. 초기에 자연선택설을 공동으로 독자적으로 발견한 월리스 또한 구체적인 내용에선 다윈과 다른 입장이다. 인간의 몸은 자연선택에 의해 진화 하였지만 인간의 이성만큼은 신에 의해 주어졌다는 주장은 월리스가 한말이다. 그 시대상황으로는 해부학적인 증거로는 인간은 초기 태아의 형태학적 으로 밭을때 표유류는 거의 동일하고. 뼈의 길이나 크기는 달라도 구조가 매우 유사한 상동기관. 환경에의해 같은 기능으로 적응된 상사기관 등은 다윈과 월리스는 같은 입장이지만 뇌에 관해서는 약간 의견이 달랐다. 그리고. 철학자 중에서는 데카르트가 있다 데카르트는 뇌의 중앙에 송과선 이 있는데 이 송과선이 물질-비물질 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매개 역활을 해준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진화라는 말에도 논란이 많이 생긴다. 스티븐 제이 굴드의 풀하우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물의 진화에 대해 갖는 잘못된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진화란? 진보로서 특정 환경에 적응되며 자연선택에의해 전문화 되면 그 생명체는 그 전문화된 제한된 환경 이외의 환경에서는 생존할수 없지만 다른 생물과의 생존경쟁에서는 유리한 입장을 차지 할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환경변화에 이 국소적으로 전문화된 기관들은 적응 하지 못하고 금방 멸종해 버리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결국 생명의 진화라는건 단순히 국소적인 환경에서의 적응을 말할 뿐이지 진보라고 볼수는 없다.-제이굴드- 연대기적으로 생명의 역사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극히 적고, 일반적으로 생물 교과서에서 배우는 세포->조직->조직계->기관->개체 로의 단순함에서 복잡함 으로의 진화에 대한 개념은 다윈의 진화론을 잘못이해 했다고 말한다. 이 진화의 절정은 인간의 이성의 출현으로 생각 되고 다른 동물은 이성이 없고 인간은 이성이 있다는 가정으로 인간은 무엇보다도 고등한 존재다 라는 생각은 필연적이지 않다고 제이 굴드는 이야기 한다. 이는 정규분포 상에서 외부 요인이 없다면 종 모양의 곡선을 보이는데 단지 인간은 평균에서 벗어나 있는 한쪽 상한치 에 위치 되어있는 경우는 우연일 뿐이라고 말한다. (표준정규분포 용량초과) 이 정규 분포는 평균 0에 가까울수록 매우 크고 상한치로 갈수록 y 변수는 작아지는 특성을 지닌다. 외부에서 영향을 밭으면 그래프는 가장 이상적인 종모양에서 벗어나게 된다. 제이 굴드는 인간은 2~3 의 상한치에 위치해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래프 특성상 우연이라고 말한다. 어떤 의미에서 환경에서 가장 최적합으로 적응 되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걸 과연 진보라고 이야기 할수 있을까? 이런 질문 만큼 진보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질문은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도킨슨의 눈먼시계공은 윌리엄페일리의 목적론에서 인간의 진화는 신에의해 설계되어 있으며 톱니바퀴가 서로의 위치에서 잘짜여져 있는 것 만큼 시계가 누군가에 의해 어떤 목적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것만큼 확실한건 없다고 이야기 한다.그그러나 도킨슨은 자연선택의 힘이 얼마나 강하게 작용하는지 매우 다양한 생물학적 증거를 제시 한다. 그리고 제이굴드와 약간 다른 입장에 서게 되는데 난 이 부분에서 처음에 읽을때 약간 혼동이 되다가 어느정도 읽으니 차이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 도킨스가 눈먼시계공에서 설명하는 방식은. 과연 이게 미분가능하는가? 미분 가능하지 않은가? 어떻게 급격하게 그래프가 변화 되는게 미분 가능 하단 말인가? 물론 그래프 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뭔가 그래프를 상정하는 말투로 말한다. 진화라는게 우연스럽게 돌연변이 에 의해 갑작스럽게 도약 할수 있는가 에 대해 말한다. 이 역시 도킨슨은 광범위한 생물학적인 데이터로 불가능을 주장한다. 그리고 이해를 쉽게 하기위해 뭔가 환경에 최 적합화된 A 라는 형질이 있다면. 처음 진화를 한다면 1단계의 선택에의해 A와 유사하거나 다른 무언가 A+= 로 1단계선택과 그 환경에 적응하면서 매우긴 새월동안 그 A 라는 상태로 점진적인 진화가 이루어 진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도킨슨은 마치 목적론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이는 목적론으로서 신의 개입을 필연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자연선택의 힘에 대해 강하게 역설한다. 반면 스티븐제이굴드는 환경에 대한 적응 일 뿐 이며.. 우연에 의해 갑작스럽게 개체의 진화가 이루어질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여기에 어떤 목적은 가지지 않으며. 단순한 우연에 의한 환경에 대한 최적합의 적응을 이야기 한다. 신의 의도->자연선택의힘 으로 대체한 도킨스와 다르게. 자연선택의 힘을 도킨슨 처럼 중요하게 말하진 않는거 같다. (솔직히 아직 더 관련 책들을 읽어야지 확실하게 확신이 슬거 같다. 이 내용은 내가 읽은 자료가 많지 않아서 내가 틀릴수도 있다) 추가로 말하자면 스튜어트카우프먼의 혼돈의 가장자리 라는 책이 있는데. 여기서는 복잡계론의 입장으로 들어간다. 초기 생명의 진화가 있을때 어떤 특정 A라는 자기조직의 역활이 생명의 진화에 중요한 역활을 수행했을 것! 이라고 이야기 한다. 아직도 진화론에 대한 논쟁은 많다. 나는 진화론의 많은 쟁점들에 관심이 많다. 솔직히 생명이라는 현상에 대해 너무 신비화 시키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언제나 생명은 고귀하고 설명할수 없고 이 신비함 속에서 영원히 살아갈수 있다고 약간의 안도감?을 갖는 것은 어쩔수 없다. 우린 영혼이 있고 영혼은 고귀하고. 언제나 "그" 와 함께있고 누구도 침해 할수 없는 자신만의 마음의 영역이고. 안주와 영위 속에서 평생 살아 가고 십은 욕심은 자기기만 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이런 과학적인 증거 자료들이 오히려 생명의 신비함을 벗기기보다는 역효과로 오히려 과학으로도 벗길수 없는 신비함을 간직한 것 처럼 아무리 과학적인 방법론을 사용해도 생명만큼은 접근 할수 없다고 이야기 하는 현실은 안타깝다. 사이보그란? (공각기동대에서..) 인간과 기계의 결합에 의해서 신체조직의 강화. 인간의 기억을 일부 외부 메모리로 저장. 네트워크와의 연결. 뇌의 전뇌화. 등을 이야기 할수 있지만 현실에 있는 '나' 는 어쩌면 이미 사이보그 가 되어 버린 것일 수도 있다. 보통의 하루.. 나는 오늘 교보문고에 책을 구입하러 가는길에 핸드폰으로 미리 해당사이트에 접속하여 필요한 책이 있는지 미리 검토 부터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전에 사고 십었던 책을 어떤 텍스트 파일 형식으로 저장 해둔걸 참고해가면서 때로는 써놓기가 귀찮아서 사진으로 찍어놓은 것들도 참고 하였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린후 교보문고로 가는 길에 핸드폰 상가에 매우 재미 있는 핸드폰 구입 문구를 보고 재미 있어서 사진으로 찍은 다음에 내 개인 블로그에 바로 업로드 해서 1~2분 안에 업로드를 해놓았다. 그런후 바로 교보문고로 들어갔다. 나로 예를 들었지만 언제나 내가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고 실시간으로 검색 하고 엑세스 할수 있다는 사실은 내가 어느 곳을 가도 어느 위치에 있어도 안심이 된다. 만약 이게 없다면 현제 연관되어 있는 이 환경에 적응 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많을 것 같다. 어느장소 어느 위치에 있어도 난 이것 만큼은 없으면 불편함 때문에 살기가 힘들다... 진화라는 건 어떻게 보면 생물학적인 진화를 이야기 하면서 자연선택의 힘을 말한다. 기계와 인간의 결합 을 통한 사회 네트워크망의 연결은 어떤의미에서 환경에서 적응하는데 이득이 될수 있다. 우리는 뭔가를 알려고 하면 거기에 대해 알아야 하고 지식을 쌓아야 하며 기본적인 매뉴얼을 통해서 소프트 웨어 적으로 누군가의 매뉴얼에 의해서 쉽고 간편하게 네트워크망에 연결할 수 도 있지만 대게는 누군가의 도움.. 즉 해당 사업자의 도움으로 일반적인 메뉴얼을 익히고 사용하게 된다. 과연 이런 경향의 추세가 어쩌면 환경에 대한 적응이라면.... 우리는 정말 이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의 끝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지질학적 연대기를 봤을땐 무수히 많은 종들은 멸망 해 왔다.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누구도 자연선택의 메커니즘에서 예외적인 종은 없었다. 마치 이 과학기술만큼은 "인간" 만큼은 구원속에서 생존할 것 이라고 말할수 있다. 아니면 이게 없어도 인간이 살아가는데 무리가 없다고 여길수도 있다.. 이성을 핑계로. 과연 진정으로 인간 없는 세상이 돌아 왔을때... 그때도 신을 논하고 생명의 신비함으로 포장할수 있을지 궁금하다.. <공각기동대> 인간의 본능같은 거야 대사의제어, 지각의 예민화 운동 능력계 반사의 비약적인 향상 정보처리의 고속화와 확대 전뇌와 의체를 통해 더욱 고도의 능력 획득을 추구한 결과 최고 수준의 정비 없이는 생존할 수 없게 됐다고 해도......
이 책을 읽으면 약간 감상적인 사람이 되는 느낌이다... 이 책은 내용이 쉽게 써져 있어서 우주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잼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페이지가 500이상 이기 때문에 다소 부담 될 수 있어도 나름 여러가지 상상력을 가지게 만든다. 도서관에가서 이 책을 피는 순간 나는 단숨에 전부다 읽어 내리고 집으로 오게 되었다... 대게는 책을 읽으면 매모를 꼼꼼하게 하는 편이여서 나중에 느낀점 쓸때 참고하거나 다시 읽을때 원하는 부분을 쉽게 찾아가도록 표시를 자주 해 놓지만 이 책은 생각보다 그런 일 없이 그냥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그동안 읽은 책에 비해 매우 쉽게 쓴 책이다. 나를 위한 감삼평이 아니라 제3의 입장에서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떤 독자가 읽으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어떤 독자가 읽는게 좋을까? 이 책은 기본적인 천문학적인 기본 소양이 필요한 사람이나 물리학에 매우 관심이 있는데 그중 입자물리학과 관련해서 우주의 근본신비를 풀어가는 과정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꼭 읽어 보면 좋다. 또한 빅뱅이론=대폭팔이론(조지가모브.허블) vs 정상상태이론 (프레드호일) 두 거장들간의 싸움은 마치 진화론에서 단속평형설(스티븐제이굴드)vs 점진론(스티븐제이굴드) 간의 진화론에서 급직적이냐 점진적이냐를 두고 우주의 초기 탄생에 대해 빅뱅이론 처럼 거대한 폭팔로 우주가 탄생 했는지 아니면 우주는 시작도 , 끝도 없으며 , 그것에 그냥 존재 할 뿐인 정적인 정상상태이론이 맞는지에 대해 두 거장들이 자신들의 논리로 서로 대립해 가는 과정에 대해서 흥미 있게 읽어볼 수 있다. 그들이 우주의 근본 물질들이 어떤식으로 생성되었는지 서로간의 의견대립을 읽어보면 잼이있다. 또한 대폭팔이론(빅뱅)에서 인플레이션이론 까지 이후 끈이론과 M이론으로 어떤식으로 이론이 발전해 오면서 그 모순점을 해결하고 과학적인 증거자료로 얼마나 논리적인지에 대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생명에 대해 관심있는 독자나 우주의 미래에 대해 관심있는 독자에게도 유익하다. 과연 인간의 문명이 발전하면 할수록 인간의 생명의 정의 에 대해 기존의 뉸턴의 고전역학적인 방법론으로 하나의 거대한 기계론적인 생명에 대해.. 또는 양자역학으로 바라본 생명이나. 열역학적으로 정보의 흐름에 대해서 본 생명에 대한 범위나 정의를 그 우주가 시간이 흐를수록 어떤 우주로 변해가는지 그 환경과 상호 관련해서 생명에 대한 그의 방법론은 매우 잼이있다. 확실한건 그는 최신의 입자물리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미래의 우주의 운명. 앞으로 인간은 어떻게 발전하고 현재의 우주론이 우리에게 시사하는바에 대해서도 그의 글을 매우 유익하다. 392P 2차원 평명에 살고 있는 생명체, 입과 배설기관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면. 이들의 몸은 두 조각으로 분리되어야 하므로, 복잡한 생명체가 존재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서 방대한 전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1차원이나 2차원에서 사는 생명체의 경우. 두 개 이상의 신경망이 교차하면 전기신호가 단락되거나 혼선을 일으키기 때문에 복잡한 신경망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1000억개의 뉴런이 복잡한 논리회로를 구성하고 있으며, 각각의 뉴런은 1만개의 다른 뉴런과 연결되어 있다. 이 정도로 복잡한 두뇌를 3차원 미만의 좁은 영역에서 구현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114P 프레드 호일은 정상상태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우주를 이루는 원소들이 빅뱅의 용광로 속에서 조리된 것이 아니라. 별의 중심부에서 서서히 생성되고 있다고 말한다. ->가모브나 호일 둘의 내용이 어느정도 맞아서 서로 절충되고 보완되며 빅뱅이론이 맞다는 과학적인 결론이 나왔지만 우리들이 이루고 있는 구성성분 이 모두 한때 과거 별들이 탄생하고 초신성이 되어 폭팔 하면서 그 일부가 우리 몸의 구성성분이 되었다는 건 우리들이 모두 별들의 자손이라는 사실이다. 한때 찬란하게 빛나던 별은 생명이 다해서 폭팔후 수십억 광년을 날아와서 모든 별들의 생명탄생에 기원이 된다. 우주론에서도 과연 우주는 누군가의 의도에 설계되었는지? (목적론) 아니면 스티븐와인버그가 말한 것처럼 어떤사람은. 다치기도하고 또 어떤사람은 행운을 얻기도 한다. 여기에는 어떠한 규칙도, 이유도 없기 때문에 사건의 당위성을 논할 수도 없다.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우주는 어떠한 계획도 없고 목적도 없으며. 선이나 악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는 모든 것에 무관심한 채 주어진 법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을 뿐이다. 켈릴보피아대학의 산드라 페이버 나는 지구가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구는 자연적인 과정에서 물리학의 법칙에 따라 탄생한 행성이며. 이 과정이 지속되면서 생명체가 나타난 것뿐이다. 여기에는 인간이나 생명체를 위한 어떠한 배 려도 개입되어있지 않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역시 자연적인 과정에서 탄생했고. 그 소에 우리가 속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물리법칙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나는 와인버그나 산드라페이버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용량초과) 이 그림은 책에 나오는 부분이다. 초끈 이론에서 플랑크 에너지 까지 내려가면 강력.약력.전자기력이 모두 하나의 단일한 힘으로 통합된다. 즉 세힘을 초기 우주의 초대칭성이 깨지기 전에는 원래는 한가지의 힘이였다는 사실을 의미 한다. 여기에 중력까지 더한다면 통일장이론 이 완성된다. 그렇다면 우주에 상호작용하는 네가지의 힘 중력 은하의 운동 태양계 지구의 운동을 설명하힘 (거시적인 모든현상을 설명해줌) 강력 핵의 단단한 결합을 설명해주는 힘 (핵 내부의 관여하는 힘을 설명해줌) 약력 핵자 들이 떨어져갈때 (양성자와중성자) 붕괴댈때만 관여하여 지구중심부를 뜨겁게 달구는데 관여하는 힘 (핵 외부에 관여하는 힘을 설명해줌) 전자기력 양성자와 전자 간에 상호작용하는 힘 자연계는 여기에 존재하는 4가지 힘으로 모두 설명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읽은 인증샷! (좀더 성실히 안읽은게 후회되지만 앞으로 몇번더 내용을 수정해야겠다) 다음으로 읽을 책은 초끈이론의 진실 과 스티븐와인버그의 최후의5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