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어서 대여말고 소장할걸 잘못했어요. 작화는 말하면 입 아플 정도고 캐릭터는 섹시한 연하와 사랑스러운 연상의 케미가 좋았습니다. 아저씨수 이지만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잘 들어맞는 미친 매력이라 낼모레 40이 사랑받는 만화 최고라는 작가님의 길에 동행하고 싶어지네요ㅎㅎ 재밌게 읽었습니다.
능글으른공과 아기고영같은 귀염수 외길인생 걸어오신 작가님이라 취향만 맞으면 최고의 아고물 김찌를 끓여주십니다. 전 물론 호호호ㅎ 이번 4권은 본격적인 동거도 시작하고 아이와 아저씨도 다 성장하는 권이라 약간 완결삘도 나네요. 계속 연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