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연하는 연하인데 지나치게 연하라서 놀랬어요. 저 얼굴과 몸으로 교복을 입고 문화제 준비하는 괴리감이 웃겼으나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각색해서 그냥 '연하남'으로 퉁친 느낌입니다ㅎㅎ 작화도 좋았고 내용도 한 권에 잘 마무리 된 것 같아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