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던 외전이었는데 생각보다 빵빵한 분량이라 행복했습니다. 하성이는 날티나게 생긴 외모에 180이 넘었던 베타였수인데도 덩치에 맞지않게 귀여워서 예한이가 그 점에 홀랑 넘어간 듯ㅎㅎ 외전에서도 너무 귀여웠어요. 그러면서 더더욱 고예한은 도동넘 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외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양심없음ㅋㅋ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