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코테츠코 작가님 작품은 재미없는게 없네요. 작화도 최근작이라 그런지 제일 깔끔한데다 '수'인 에무도 너무 여자애같지 않고 이상한 패션도 아니고 일본 특유의 그 헤어스타일도 아니라ㅎㅎ 가장 맘에 드는 시리즈물입니다. 후쿠토미 말투도 2권이 되니 적응이 된 모양입니다. 로봇같지만 당황하면 동공지진나는 잘당의 매력이 있네요. 다만 아직 2권이라 전개는 느리다는 것ㅜㅜ 워낙 다작하시는 작가님이라 후속권이 언제 나올지 기약없는 거 하나가 너무 아쉽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