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때부터 제 찌통을 마구 자극하던 작품이라 너무 좋았어요. 읽는 내내 착하기만한 영인이가 가슴아파 혼났습니다. 하지만 기억 잃었던 시절의 자신을 질투하는 집착공의 모습이 좋아서 더 굴러라 외치는 제가 있었네요ㅎㅎ 키워드부터 소재까지 전부 제 취향!
'우리는 결국' 외전을 더 볼 수 있겠지요? 맞겨 놓은 외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