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소개글만 읽었을 땐 편집자=수=안경/만화가=공=수염 이렇게 생각했는데 전부 반대였네요ㅎㅎ 재밌었어요! 사토루라는 인간이 정말 독특해서 중반부부터 얼굴에 빗금 쳐지는 거 보고싶다는 열망으로 끝까지 읽었습니다. 거기에 시시오도 제대로 벤츠에요. 초반엔 농락당하지만 점점 갈수록 잘생겨집니다ㅎㅎ 감정선도 섬세하게 보이고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