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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인도불교의 열반 이론 서강대학교 리하르트 셰플러 연구소 종교철학 총서 6
황순일 지음 / 하우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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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니샤드의 불의 이미지를 설일체유부가 적극적으로 수용했다고 하는데(p51) 시기적 비교가없다.
또한 설일체유부의 관점을 중현의 순정리론에서 가져왔는데 원문제시가 없이 한글인용만 있어 주장에 근거가 약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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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 - 교리적 토대와 성립 세존학술총서 4
폴 윌리엄스 지음, 조환기 옮김 / 민족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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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별루예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요. 서양의 대승불교 학자라 그런지 초기불교에 대한 이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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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나무 할아버지 - 좋은 아이책 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2
안젤라 나네티 지음, 유혜자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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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토니오가 바라본 가족이야기이다. 토니오의 엄마가 태어난 날 심어 체리나무, 펠레스를 중심으로 가족의 이야기가 옹기종기 맺혀있다. 스토리가 빠르고 토니오 엄마와 꼬마의 갈등, 엄마와 외할아버지의 갈등, 엄마와 아빠의 갈등이 작지 않다.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 참 따뜻하고 현실적이다.  

작가가 안데르센 동화작가상을 수상한 안젤라 니네티이다. 다른 책도 번역되어 나오면 꼭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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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새금 마을의 로링야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24
박미라 글, 홍선주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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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 부인이 차를 마시면 차 향기는 언제나 마을에 널리 퍼졌고, 사람들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그 향기를 맡았어요. 마을 사람들은 차 향기를 맡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음 난 저 차 향기를 맡으면 어릴 적 친구가 생각나." "아, 부모님께 잘해 드려야겠어."나는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걸까?"(p9~10)  

도입부가 호조 부인의 차에 관심을 갖게 한다. 나도 꼭 저런 차를 마시고 싶어 순식간에 로링야 이야기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이 이야기는 말썽쟁이이며 투덜이 로링야가 호조 부인을 찾아가는 여행담이다. 여행으로 말썽꾸러기 로링야는 상냥하고 귀여운 로링랴의 모습으로 어느새 변해있다.  

로링랴는 어떻게 마법처럼 변한 것일까? 

호조부인의 차를 마시며 성미급한 로링랴는 묻는다. 

"호조부인, 그러면 마법에 걸리는 거예요?"  호조 부인은 잠시 생각에 잠겼어요. "믿는 게 중요하지. 작은 씨앗이 이렇게 맛있는 차가 된다는 게 놀랍지 않니? 참 기적같은 이야기야. 호르르르르." (p90)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에게도 따끔한 한 마디 한 셈이다. 지렁이아저씨와의 대화도 잼나다. 마치 사오정을 만난 느낌이랄까? 단 흠이 있다면, 깔끔한 맛이 떨어져 조미료 맛이 난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 그것은 아마도 저자가 아이보다는 어른들에게 주는 메세지가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림만으로도 행복한 느낌이 물씬 전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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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흐르는 강 - 청개구리문고 003 청개구리 문고 3
김춘옥 지음 / 청개구리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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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6.25와 이산가족 문제까지 다루는데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사건 진행도 빠르고 깔끔하다.  

 남북분단의 아픔이 자연스럽게 한 가족사를 통해서 드러난다. 아이들의 우정과 화해, 사랑이 이야기가 이야기 안에 자연스럽게 묻어나온다.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가르치는 책이다.  

어떻게 강이 내일로 흐를 수 있는지, 강의 의미가 무엇인지, 가족과 강의 의미를 토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글 맛이 좋아서 작가 김춘옥씨를 찾아 검색을 해 보았다. what시리즈와 참고서 종류까지 다루고 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들이 창작에 힘쓸 수 있는 환경이 아쉽다.  

또 하나는 그림인데, 좀 더 매력적으로 그릴 수 있었을덴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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