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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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매우 좋다, 내용은 생각않고 저 자체로 굉장히 좋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생각해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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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음악이나 그림이나 그에 쓰인 재료의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이 있는데, 김연수 작가의 글들은 일단 그 활자들의 조합이 읽는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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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해내는 이야기들, 특히 (죽음으로) 잃어버린 관계들에 대해 거기에서 온 상처들에 대해 회복하고 해소하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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