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오닐의 공매도 투자 기법 (리커버판) - 최적의 매도 타이밍에 관한 모든 것
윌리엄 J. 오닐.길 모랄레스 지음, 조윤정 옮김 / 이레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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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매도도 기술적 분석 기반

오닐은 공매도 역시 기술적 차트 분석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단순히 기업이 나빠 보인다고 공매도하지 않고, 차트상 “하락 추세 초기”에 진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핵심 개념:

상승주는 ‘컵 위드 핸들(Cup with Handle)’ 패턴,

하락주는 ‘헤드 앤 숄더(Head and Shoulders)’ 패턴 등으로 하락 초기를 파악

2. 공매도 최적 타이밍 3단계

오닐은 주가가 꼭지에서 급락한 뒤, 반등 후 재하락 초입에 공매도하는 것을 가장 안정적인 진입으로 봅니다. 그는 이를 " 3단계 공매도 타이밍"이라 분류합니다.

1단계: 고점 형성 후 첫 하락 (공매도 위험 높음)

2단계: 하락 후 반등 구간 (매수세 착각 유도)

3단계: 반등 후 다시 하락 시작 시점 → 이때가 공매도 최적 구간

3. 공매도 진입 기준

50일 이동평균선(50MA) 아래로의 하락 지속

전고점 대비 -20~30% 하락 후 반등 실패

기관 매도 증가, 거래량 패턴도 분석

RSI, MACD 등 보조지표보다는 가격과 거래량 중심 분석 선호

4. 손절 기준 및 리스크 관리

공매도는 손실이 무한대일 수 있어 반드시 손절선을 설정해야 함

진입 후 8~10% 이상 반등 시 손절

변동성 큰 종목보다는 거래량 많고 탄탄한 종목 위주로 선정

5. 시장 방향과 동조해야

공매도는 시장 전체가 하락 추세일 때만 적극적으로 고려

강세장에선 개별 종목 하락도 일시적일 가능성 큼 → 공매도 비추

따라서 오닐은 **지수 차트(Nasdaq, S&P500)**를 함께 분석하며 공매도 진입 판단

공매도 성공 사례 분석 (책에서 다룬 예시)

오닐은 아마존, 엔론, 루슨트 테크놀로지 등의 하락 초기 차트 분석을 통해 공매도 성공 사례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핵심은 “반등 후 실패” 패턴에서 공매도 진입하여 큰 수익을 낸 사례임

6.장점 및 단점

기술적 분석에 익숙하다면 공매도에도 적용이 가능

리스크 대비 진입 타이밍을 구체적으로 설명

예시와 차트가 많아 실전 응용에 유리

종목 선별과 타이밍이 까다로워 실전에서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며 짧은 손절이 기본 전제

초보자는 실전 적용보다는 학습용으로 적합

윌리엄 오닐의 공매도 기법은 단순한 하락 베팅이 아닌, 정확한 하락 추세 확인 + 반등 실패 구간 진입이라는 고급 전략입니다. 상승장에서는 사용 자제, 약세장에만 활용해야 하며, 상승 추세 분석보다 더 까다롭고 위험도가 높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주식은 4단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3단계 조정(상승 후 횡보) 국면에서 4단계 하락 국면으로 내려갈 때(숏, 하락, 인 버스)에 배팅하는 법을 다룬 책이라고 보면 좋습니다. 공매도, 선물, 인버스 etf 모두 사용 가능한 전략입니다.

책은 중간부터 사례 분석 예시를 둔 차트로 마지막까지 안내되어 있어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은 공매도 투자 기법이기 때문에 하락의 배팅을 하여 수익을 얻는 전략을 가르쳐 주고 연습시켜주는 책입니다 그럼에서 한 가지를 정말 갈고닦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윌리엄 오닐의 저의 4명의 멘토 중 한 분입니다. 윌리엄 오늘의 책은 다 너무 좋은 책이니 기회 되시면 꼭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닐은 오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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