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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단숨에 고수로 만드는 주식투자 핵심 수업 - 슈퍼개미 이세무사 따라 텐베거 잡기
이정윤 지음 / 이레미디어 / 2025년 8월
평점 :
책 소개에 10만 원으로 첫 주식 투자를 시작한 후, 불과 3년만에 100억 원을 벌었다. 가 인상깊다.
이 책은 입문자용이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얕지 않다.
시장 사이클에 매수시점의 관해서 기술적 분석도 다루지만 주요 내용은 기본적분석(가치투자)의 관한 내용이고 정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 처음부터 배우기 좋은 책 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한편으로 조금 아쉬운부분은 조금 더 쉽게 풀어냈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조금은 든다
그래도 큰 분량에 정리도 깔끔해서 초보자는 한번 입문서로 추천해볼만한 책 입니다.
이 책은 유튜브 채널 ‘슈퍼개미 이세무사TV’으로 잘 알려진 실전형 투자자 이정윤이 쓴 주식 입문서다.
책 제목만 보면 뻔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지식보다 행동, 정보보다 기준,
그리고 무엇보다 실전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데 집중한다.
저자는 유튜브에서 말하던 그대로, 좋은 기업을 싼 가격에 사고, 리스크 관리하며 우상향 추세에 올라타는 것 을 중심 원칙으로 계속 강조한다. 개인적으로 기본적 분석법을 중시하는 책 이라고 생각한다.
1. 초보자가 무너지기 쉬운 구조를 알려주는 책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초보자들이 왜 실패하는가’를 굉장히 정확하게 짚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내가 산 주식만 빠지는 이유”, “몰빵하면 왜 망하는가”,
“손절을 못 하는 심리 구조” 등을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투자 심리+실전 경험으로 설명한다.
특히 손실 회피 본능, 도박 심리, 물타기의 위험성 같은 부분은
처음 투자할 때 누구나 겪는 실수를 하나하나 짚어준다.
2. 주식은 정보 싸움이 아니라 ‘판단의 게임’
이정윤은 반복해서 말한다.
“정보는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있고, 남는 건 판단 기준이다.”
그래서 이 책은 종목을 고르는 공식보다는,
어떤 기준으로 사고팔지, 어떤 기업을 거를지, 어떻게 분산할지를 계속 말해준다.
그 판단 기준은 주로 다음과 같다:
- 지속적으로 실적이 우상향하는 기업
- 대세 상승장에서 시세가 먼저 움직이는 리더주
- 뉴스보다 차트, 소문보다 숫자
3. 이 책에서 말하는 ‘삼박자 투자법’이란?
이정윤이 말하는 삼박자는 다음 세 가지다.
- 기본적 분석: 실적, 재무제표, 성장성
- 기술적 분석: 차트, 거래량, 이동평균선 등
- 심리적 분석: 시장 심리, 개인 감정 통제
특히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맞아떨어지는 시점이
매수·매도 타이밍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한다.
단순히 "PER 낮으면 좋다" 같은 이야기보다,
매수는 타이밍, 매도는 철학이라는 걸 꽤 현실적으로 풀어낸다.
4. 마인드셋과 매매 일지의 힘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복기, 기록, 원칙 세우기다.
- 매매 일지를 쓰는 구체적인 양식
- 손절과 익절 기준의 정립
- 심리적 회복을 위한 자산 배분 전략
- 이런 부분은 정말 실전 매매를 해본 사람만 쓸 수 있는 구성이다.
특히 리스크 관리 없이는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뼈 때린다.
계좌 수익보다 중요한 건, 멘탈 유지와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라는 걸 반복적으로 각인시켜준다.
개인적으로 주식 시작한 지 3~12개월 정도 된 실전 초보 투자자 또는 단타, 몰빵, 테마주로 멘탈 나가본 사람,지식은 많지만 판단 기준이 없는 사람,차트와 재무제표 사이에서 길을 못 잡는 사람,기본기부터 마인드까지 실전적으로 잡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책도 읽고 관심이있다면 유투브도 한번 봐보는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