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역사 6 - 흔적 : 보잘것없되 있어야 할 땅의 역사 6
박종인 지음 / 상상출판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ෆ 땅의 역사 6 – 흔적: 보잘것없되 있어야 할 👣

🪵 인기 역사 인문 기행, 전문기자 박종인의
🪨 <땅의 역사>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조선일보] 화제의 연재작이자 많은 이가 사랑한
<땅의 역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주제는 흔적이다

‘보잘것없되 있어야 할’ 부제와 함께 우리가 평소 신경쓰지 않고
무심히 지나친 건축물이나 비석에 담긴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사람이 남긴 흔적과 역사가 남긴 흔적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두었다

1장 흔적의 시작 : 조선 전기 “너희는 물건이니라”
2장 폭풍 같았던 흔적들 : 조선 후기 “나라의 절반이 역적이더라”
3장 흩어지는 흔적들 : 개화기 (쇠락한 그들)
4장 뜻밖의 흔적 : 식민과 근대 (그때 그들은)

총 4장으로 역사의 순서에 따라 조선 전기와 조선 후기, 개화기로 나뉘어져 있다 

식민과 근대로 흐르는 역사적 배경의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흔적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존재하는 수많은 흔적들이 바로
살아 숨 쉬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는 지워지지 않은 100년 전의 흔적들이 몇 군데 남아 있다 교과서에
실리거나 유명한 곳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애써 찾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흔적은 아픈 역사, 때로는 우리에게 창피한 역사일지도 모르지만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지켜오고 내려오는 우리의 역사이다

왜 대한민국이 이렇게 살게 되었나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나오는 흔적에
있으니 가볍게 나들이 삼아 또는 역사적 공부 삼아 찾아 가보면 좋을 듯 싶다

 

@sangsang.publishing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땅의역사 #박종인 #박종인의땅의역사 #흔적 #인문 #기행
#역사서 #상상출판 #상상팸 #상상팸13기 #상상팸서포터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