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요정 베루프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르겠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 몇작품을 읽어본 중

일상미스테리물로 유명한 시리즈의 연장에 놓인 <안녕 요정>을 처음 접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참담하네요...

<빙과> 등 다른 일상 미스테리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 작품만으로는...

그저 "모르겠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분단국가에서의 전쟁으로부터 아픔과 청춘들의 ....... 등

상당히 적응이 안되어 속독으로 대충읽고 말았네요.


저하고는 맞지 않는 책이였습니다.

그의 작품 중 <야경>,<부러진 용골>은...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요 일상시리즈는 맞지않네요^^


전 '요네자와 호노부'가 <야경>과 같은 메시지있는 단편과 <부러진 용골>같은 실험정신 넘치는 미스테리물이 나왔으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바이벌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스티븐 킹'은 원초적 공포가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작가로서 그의 저력을 느껴보고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도발한다
김장훈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만의 길을 뚜렷히 걷는 그의 길 궁금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밑바닥
조 R. 랜스데일 지음, 박미영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이런거구나...'


'조 R. 랜스데일'의 <밑바닥>은 에드거 최고 장편소설상 수상작이다.

이 타이틀이 말해 주 듯 읽는 내내 수긍이 갔다.

한 소년이 바라보는 가족의 모습, 그리고 현재의 인종차별에 대한 주관적인 관점 그리고 세상과 친구들


1933년 텍사스 동부의 어느 한 마을에서 잔혹하게 훼손된 흑인 여성의 시체 그리고 인종차별 속에 흔들리는 백인사회와 그 구성원들


백인과 흑인의 구성원이 만들어가는 우정의 흔들림과 견고함을 동시에 유지시켜가며 이야기는 끊임없이 쉼과 진행을 반복해 가는 구성능력이 매우 매끄러웠으며 뭐 하나 버릴것없이 이야기를 맞추어가는 모습들이 좋았던 작품입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 13세 소년 '해리'가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바라보는 가정의 버팀목인 아버지의 삶 그리고 실망과 존경해가는 모습 속에서 소년 '해리'는 차츰 어른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사건의 깊숙한 곳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야기는 단순명료하며 여러 등장인물들의 연결고리도 억지스럽지 않은 관계를 만들어가며 전반적으로 깊게 깔려져 있는 아련함이라는 추억의 산물이 이야기를 더욱 속력있게 만들었던거 같네요.


쉽게 얘기해서 재미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가지로 신파극처럼 끌지 않고 나름 쿨하게 넘어가는 모습들이 인생에 대한 여러 의미들을 떠오르게 하네요.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세상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들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 2
제임스 헤리엇 지음, 김석희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6년 12월
평점 :
일시품절


삶에 대함 깊은 통찰이 가능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