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위국일기 7
야마시타 토모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2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이 과거를 돌아보면서 자기를 표현할 말을 찾아간다. 속 표지부터 내용까지 주인공의 심경과 자아찾기같은 과정들을 섬세히 그려낸 컷들과 대사가 일품이다. 남성들의 심리도 나와있는데 읽고 좀 놀랐다. 심리 묘사가 정말 뛰어난 작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국일기 5
야마시타 토모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사랑하고 사랑받는 소녀의 나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In Red (インレッド) 2017年 10月號 [雜誌] (月刊, 雜誌) In Red (インレッド) (雜誌) 22
寶島社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일본 잡지의 부록을 좋아하는 편이다.

한국 잡지의 부록도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물 건너의 물 건너 상품을 받아보는 취미가 있는 사람은 이런 잡지를 선호한다.

이번 잡지의 부록은 모험과도 같았다. 난 키가 큰 여자이다. 그러니까 이번 잡지의 부록은

키가 큰 여자가 클로스백으로 사용하기에 좀 웃긴 어깨끈을 가졌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지 내가 클로스 백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어깨가 좁고 키가 큰 여자인 나는 우습게 보인다.

어깨에 매고 사용해보자. 키가 크고 어깨가 좁은 나는 어깨에서 흘러내리는 가방을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올려매고 올리고 들춰맨다. 이런 내 시도가 반복됨이 거추장스러워 차라리 숄더백으로 사용한다.

그러다가 백이 무거워 핸드백으로, 아니, 이 부록은 그저 "물 건너 물 건너의 상품"이 되어버렸다.


나는 이 상품에 별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잡지 내용에서도 일본의 화장, 패션문화등을 보는 것으로,

레이아웃이나 일본 종이의 질감을 보는 것으로 그치고 만다. 


잡지는 왜 사는 것일까? 잡지 부록의 의미는 무엇일까?

잡지 부록을 더 잘 고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밀레나, 밀레나, 황홀한 경기문학 3
배수아 지음 / 테오리아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배수아의 이미지는 언제나 강렬하다. 그녀의 작품 속 인물들은 흩어지고 모이며 빛을 발한다.

이번 작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밀레나,밀레나,황홀한- 속의 혐윤과, 영국식 정원- 속의 두 인물.

낭독하는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나는 이 짧막하고도 깊은 울림의 이야기를 좋아하게 됐다.

배수아의 팬이라면 더욱 더 좋아할 동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야식당 18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새벽 2시의 심야식당편. 이어지는 내용도 흥미진진하네요. 일본 음식들을 다양한 이야기로 알아갈 수 있고, 스토리텔링이 좋다는 게 이 만화의 강점이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