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그땐 내가 미안했어
소피 퐁타넬 지음, 이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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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보고 고른책... ... 요즘 엄마한테 많이 미안해서....
반성할려구 읽어본책....소피 퐁타넬은 프랑스에 저널리스트이자
패셔니스타이다... ...사실이책을 읽기전까지 그녀에대해서는 모르니 그냥 나와같은 일반인이 겪는 이야기겟지 생각했는데
책을 다읽고 검색을 해보니 프랑스 꽃할매로 유명하시더라. ..

이책은 46의 딸이 여든이 넘은 아픈 엄마..치매와 다리를 못쓰시게된듯... 를돌보며서 겪는 감정..힘듦을 적은글이다...
신파적으로 적었다기보다..담담하게 써내려간 그녀의 글들을 보며
참담백하다여겼다..
겪어보지못한사람은 모를... 내아름다운 당당한 어머니가 아이가되어가는... ... 물론 우리엄마는 아직 젋으시지만...
7년전 아빠가돌아가신후...많이 무너지신엄마...그후로
우리자식들에게 기대시는엄마...나에게는 사실 너무버거웠다...

내주위누구도 부모가기대는 경우가 아직은 없는데...다들 아직다들 부모에게기대는데... .. 난 참 많이 힘들었다....
글쓴이는 엄마가 아프구 나이두많구 더힘들텐데..,
담담하게 받아들이구... 그러며서 아픈어머니지만 ...엄마만이줄수있는 ..사랑을 받아들이며 나아가는 그녀.... ...

읽으며서 반성두되구.. . ..앞으로 나에게도 이런일이 생길수있기에 ...다른사람은 어떻게 받아들이구 헤처나가는지 엿볼수있어좋았다....
그리구 엄마가오래도록 내곂에 계시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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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하기 좋은 날
스기우라 사야카 지음, 문희언 옮김 / 하루(haru)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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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표지가맘에들어. . 제목이 맘에들어..고른책
일러스트가 너무너무 이쁘다....... ...
일기형식으로그림과 짧은 글. . . .
우선 전장 다컬러라 색감 그림체가너무이쁘다. ..

작가의 성격이 느껴지는글들.. 아기자기.. ...
아쉬운건 일본작가라 나오는 지명 명칭..그리구 우리랑다른
일본고유 문화 풍습등으로 공감이 안간다는것.....
그래두 이쁜 그림체와 반대로 생각하며 일본 생활들을
알수있어좋았다... ....

나오는 그림들 한번쯤 따라하기좋을듯.... ...
이걸보니 일기쓰구 싶은 욕구가 불끈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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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른이 되기는 글렀어
사라 앤더슨 지음, 심연희 옮김 / 그래픽노블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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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wow!!!ㅋㅋ 내애긴가?ㅇ? 극소심...게으름
제목에도 내포되있는 어린아이같은점....ㅎㅎ
읽는데 몇분이며 읽는 짧은 만화...사실 그림체는별로다.
내가좋아하는 스탈은 아녀... ....
근데 내용은 정말유쾌하고 공감하며서 읽었다... ...

ㅋㅋ 보고나서도 재미지네.... 나만그런게 아녔어.
다들 그렇구나.실수하나하구 좀 있다는 물론 몇년지나두
생각나서 이불하이킥!!
알며서두 계속 먹게되는 과자 ㅋㅋ
겨울 추워서 나오기까지 힘겨운?여정들...ㅋㅋ

솔직히 무지짧구 그나마 반은 영어 원서....
난저렴히 이북으로사서... 재미지게봤다....

여자라며 극소심에 어른이되기는 그른 어른이보기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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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아이 - Dying Eye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요즘 자주 찾게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첫장읽는순간 몰입도...최고.... 잔인함..야함두있고. . .
약간 뒷심이좀 그랬지만. ... 재미지게 금방읽었다......

표지에 나온것처럼.. ... 사람의 눈은 매우신비한 힘이 있는듯 하다... ...
호러 공포의 내공이 있는 나에게 무섭지는 않았지만...
첫장에 묘사력은 역쉬...라는말이... ...

재미지다. 호러..재미.. 히가시노게이고를 좋아한다며 추천


˝˝-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은 시간이야.

생각해 봐.
돈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잖아.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젊음은 되찾을 수 없어.
그러니까 시간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얘기지.
인류의 문명을 구축한 것도
돈의 힘이 아니라 시간의 힘이었어.

하지만 아쉽게도
한 인간에게 허락된 시간은 정해져 있지.
게다가 젊은 시절의 한 시간과
늙어서의 한 시간은 가치가 달라.

그래서 난 지금 내가 가진 시간을
1초라도 헛되이 쓰고 싶지 않은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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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수플레
애슬리 페커 지음, 박산호 옮김 / 박하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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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제목두 달콤달콤 한 수플레...책표지도 상큼상큼한 민트...
그래 요리로 힐링되는책인가보다... ... 웬열! 아오!
읽으며서두 짠내나고... 화나구 답답하그 그러더니....
결말은 내게충격과..아니야...뒤에내용이더있나? 하구
넘겨보던... ...에..엑

이책은 3명의 뉴욕에사는 릴리아.파리에 사는마크.이스탄불에 사는 페르다의 각자의 삶에대한이야기다...

1.릴리아는 필리핀에서온 화가였다..그녀는...아니와결혼후
일을포기하며 사랑으로 2명의 아이들을 입양해서 키웠지만..
이것들은..아오..읽는내내 화난다... 뭐가 꼬여서 키워준 부모를 개무시하구..특히 릴리아를 ... 남편이 쓰러져서 릴리아는 그를돌본다..물론그전부터 그둘은 그냥 무뉘만 부부였지만...
아픈사람들을 돌본다는건... ... 나같은 이기주의자는 하지도못할일... 난 릴리아가 이3중 가장불쌍하구 슬펐다...
사랑하는이 위로해줄친구하나없는 이국땅에서 그녀는 오직
요리하는 시간이외에는 할줄아는것두 할것도없는...

2..파리에사는 마크... 마크는 전형적인 남편..아내를 사랑하고
다정하지만...아내에게모든걸 맡기구..할줄아는게 아무것도없는...
아내 클라라가죽고...그는 절망으로빠지고..
야채이름 조리도구 이름도모르는 이남자...요리로 인해
조금씩 ..삶을 나아가기시작하는데... ....

3. 이스탄불의 페르다.... 이분도 상당히 나이가많은....
결혼한자식들과 손주들까지 있지만.. . 동네어서도 엄살쟁이로유명한 그녀의 엄마 네시베가 엉덩이를 다치며서 모시게되며서
그녀의 삶은 어둡게바뀌기시작한다.... 누워만있는 그녀의 엄마.
설상가상 치매까지오구...나같음 그냥 요양원에모실텐데..ㅈ
그녀에게 잘했던것도아니구.... ... 그녀의 엄마 네시베를보며
나는욕했다...허나 네시베의 삶 어릴때...아픔 그래서 이렇게되버렸구나... ... 그리구 마지막은 너무슬펐다...
엄마.구나.... ....
..자식을 위해선 모든 할수있는게엄마이다... 근데 왜 나를 키워줬던 부모에겐 내자식을 사랑 하는 만큼 안되는 것일까?

해피엔딩 이아니다.. ...책을 내려놓고 많이울었다...
재미지다...내용두 궁금하구... 허나...슬픈 현실같아서....


수플레는 달걀흰자에 거품을 내어 다양한 재료들을첨가해 오븐에굽는 요리이다..듣기엔 쉬워보이지만
이요리는 웬만한요리사도 완벽하게성공하긴 힘들단다...
우리네 인생도 이러고난...삶을살며서 행복한일도많지만
고난도많구 .성공을 이루기엔힘들지않은가??
책을읽으며 아...공감도하구.답답하기도했지만..
내삶을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었다...

그건그렇고 수플레... 먹어보구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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