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더 클래식 둘> 문학수의 클래식 Talk 콘서트"

(제1. 2강/2명) 시험끝내고 홀가분하게 제 아들과 함께 가보고 싶습니다. 아들은 참소리박물관에 다녀온 이후 클래식과 스피커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중입니다. <더클래식 하나> 다 읽고 음악 감상할 무렵 <더클래식 둘> 신간소식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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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고 벼르던 물건을 세일해서 팔고 있을 때. 그립고 보고싶던 사람을 우연히 마주쳤을 때. 배고프고 심심하던 차에 누군가 커피나 간식 들고 나타날 때. 나의 도움으로 누군가 한숨을 몰아쉬며 활짝 웃을 때. 가족과 모이는 시간. 감촉좋은 베개이불에 얼굴을 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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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열쇠고리. 어떻게 뭐가 이상한지 묘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 익살스런 표정의 네 어린이가 열쇠고리에 매달려있는 표지 그림. 아~~ 궁금하고 궁금해서 책장을 넘겨보지 않을 수 없다. 그림 하나하나가 재치있고 재미있다. 상상력이 마구마구 폭발할 것 같다. 네 편의 짧은 이야기에는 감동이 있다. 그 나이쯤의 아이가 순진하게도 바라는 소원이 무엇인지 솔직한 속마음은 어떤지를 보면서 내아이의 속마음과 어릴 적 내모습을 들여다 본 것 같아 잔잔한 미소를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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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A661598675 <어이없게도 국수> 인생의 중심이 흔들릴 때 나를 지켜준 이, 어이없게도 국수. 제목부터 나의 시선을 확 끌어당기고 눈물샘 자극하더니 읽어갈수록 끄덕끄덕 공감가고 토닥토닥 위로받는 느낌. 나도 작가처럼 어릴 적부터 국수를 좋아했고, 사연있는 음식 이야기를 즐기며,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의 감성과 고민을 갖고 있어서일까.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을 국수에 대한 추억과 감상들일텐데 구슬 서말을 꿰어 보배로 만든 작가의 바지런함과 글발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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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네요. 메밀막국수와는 맛도 세팅도 전혀 다른 메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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