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좀비금붕어,유아책에서 아주 조금조금씩문고판으로 넘어가는 중인 한이라서흥미로워 하겠다 싶은 문고판은 일단 슬쩍 들이미는 중인데이것도 취향저격하겠다 싶었던 책 중 하나. 역시나 표지에서 눈을 못 떼고‘절대 눈을 보지 마시오!’ 와 같은 문구는어른의 흥미도 끌어당김!!아직 문고판으로 완전히 넘어가지 못한 한이에겐글밥이 많은 편이라 혼자도 읽고 같이도 읽었다. 오싹오싹좀비금붕어 6권에는두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그 중 쥐라기에서 온 물고기 이야기가나는 더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한이도 이 이야기 속고양이와 프랭키가 함께 나오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묘사가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상상하며 보는 재미가 있었다. 프랭키라는 좀비금붕어를 데리고 다니는 주인공이바리바리 무언가 챙겨다니는 첫째가 떠오르며 귀여웠다. 주인공과 프랭키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도 궁금해졌다.도서관에서 시리즈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