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살아야 할까 - 모든 판단의 순간에 가장 나답게 기준을 세우는 철학
히라오 마사히로 지음, 최지현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는 윤리학 입문서로서 예상치 못한 매력을 선사하는 책이다. 제목만으로 힐링서라고 생각했던 독자들에게 저자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서술로 윤리와 정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돼지의 피
나연만 지음 / 북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서평: 《돼지의 피》

《돼지의 피》는 제목부터 독자를 강하게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제목은 단순히 이야기의 한 부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독자에게 상상의 여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 - 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 5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정희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서평: 도쿄 트렌트 인사이트 2025


정희선의 **도쿄 트렌트 인사이트 2025**는 일본의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를 깊이 있게 탐구한 멋진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일본 시장의 변화에 대해 알아가다 보니, 이전에 읽었던 다른 일본 관련 책들과 연결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먼저, 일본인의 소비 패턴이 정말 독특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케우치 세이치의 **일본인은 헤어질 때 왜? 사요나라라고 말할까**에서 언급된 것처럼, 일본 사람들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감정적으로 연결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관계의 끈을 소중히 여기는 일본인들의 소비 행태는, 단순한 거래를 넘어선 깊은 신뢰의 표현입니다."


또한, 홍하상의 **오사카 상인들 하늘이 두 쪽 나도 노렌은 지킨다**를 통해 일본 상인 정신의 끈기를 알 수 있습니다. 정희선은 이 정신을 현대 소비 비즈니스에 잘 녹여내어,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상인의 지혜가 현대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과정은, 진정한 상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루스 베네딕트의 **일본 문화의 틀 국호와 칼**에서도 일본 문화의 복잡함을 다룬 것처럼, 정희선은 일본 소비 시장에서의 다양한 흐름과 외부 요인들을 잘 분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화와 디지털화가 전통적인 소비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며, 브랜드가 어떤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도 잘 보여줍니다. "비즈니스의 경계가 흐려진 시대에, 일본의 전통이 어떻게 현대화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최근 소비자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희선은 친환경 제품의 수요 증가를 주목하고,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소비자는 더 이상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기업의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일본 소비 시장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소비자 행동의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변화에 적응하는 브랜드의 전략도 잘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것이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도쿄 트렌트 인사이트 2025**는 일본의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이전의 일본 관련 서적들과의 연결을 통해 풍부한 이해를 돕고,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힌트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일본 시장을 이해하는 데 정말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명이 건네는 호의, Favor - 불안을 통해 운의 흐름을 타는 방법
이서윤.홍주연 지음 / 화이트오션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서평: 운명이 건네는 호의, Favor


이서윤, 홍주연 작가의 『운명이 건네는 호의, Favor』는 불안과 운의 관계를 탐구하며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전 세계 26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행운의 마스터’라 불리는 이서윤 작가가 수십 년간의 경과를 통해 발견한 통찰들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핵심은 불안이 단순한 부정적 감정이 아니라 오히려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불안은 운을 활용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고 주장하는 이서윤 작가는, 불안을 신호로 인식하여 행동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감명 깊었던 문장은 “우리는 그저 한 발씩 앞으로 걸어 나가면 돼요. 그렇게 발자국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길을 건너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라는 부분입니다. 이는 불안이 우리에게 행동을 유도하는 신호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에게 세상의 흐름과 자신의 내면을 조화롭게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책에서는 자신이 가진 욕망과 두려움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P100에서 이서윤 작가는 불안이 우리 내면에 숨은 욕망을 알아차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러한 관점을 통해 우리는 더욱 의식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인문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단순히 여러 챕터에서 각종 증후군에 대한 설명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읽어내려가면서 점점 더 깊은 울림을 느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