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사랑을 몰랐다던 이소호 시인의 말씀을 나는 이해할 것만 같았다. 그리고 그 순간에 바보처럼 눈물이 터져버리는 것이다. 이제 닦아줄 사람은 곁에 없는데.
오랜 기간 동안 사랑스러움에 대해 알지 못했다. - 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