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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병원에 간 날 - 어린이를 위한 암 이야기
다니엘라 로하스.이사벨 바예스 지음, 소피 알렉산드라 트레거 그림, 김정하 옮김 / 다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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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병원에 간 날>에는 암에 걸린 엄마의 얘기가 나온다. 엄마가 아프다는 걸 알게 된 아이는 불안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에게 이해하기 쉬운 말로 암에 대해 설명하고, 불안한 감정도 읽어준다. 병에 대해 툭 터놓고 말할 수 있을 때 아이들도 안심하게 된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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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하나 잊지 말자는 것이다 - 만화로 읽는 나혜석
유승하 지음 / 창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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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나혜석에 대한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책이다. 책을 들자마자 끝까지 읽었다. 여성에 대한 사회의 시선과 평가가 그때와 지금 얼마나 달라졌는지 생각해 본다. 여성에 대한 근본적인 차별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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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망해 버렸으면 좋겠어 바일라 22
박현숙 지음 / 서유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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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나를 무시하거나 나는 가만 있는데 적의를 가지고 대하는, 무례한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런 사람을 대하는 게 버거운데, 아직 어리고 예민한 십대에는 자존심에 금이 가고,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내리게 되기도 합니다. 특히, 성적으로 등급과 등수가 매겨지고 외모로 평가받는 현 사회에서 성적도 외모도 처지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자존감을 유지하는 건 힘들어 보입니다.

그런 문제의식이 담긴 <네가 망해 버렸으면 좋겠어>에는 꼭 저같이 여린 주인공 '선'이 등장하고, 그녀를 무시하는 '서랑' 그리고 서랑이와 사귀는 '태후'가 나옵니다.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여 책을 든 주말 오후 끝까지 내달려 끝장까지 읽었습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말에 갇혀 스스로의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장을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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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망해 버렸으면 좋겠어 바일라 22
박현숙 지음 / 서유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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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적의를 가지고 날 대하는 그가 처음엔 의아했지만, 그 사람이 누군가에겐 의리있는 사람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참 약이 올랐는데 마침 이 책 <네가 망해 버렸으면 좋겠다>를 만났다. 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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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marmmo fiction
장강명 외 지음 / 마름모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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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연애가 아니라 살인사건까지 엮여들어가는 이야기, 연애에서의 온도차나 관계의 오해가 주제인 이야기 등 작가들의 상상력과 필력을 느낄 수 있는 단편집. 재밌게 이틀만에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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