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참 정직하다.
영웅을 영웅이라 하지 않고 역적을 역적이라 하지 않는다.
그 인물의 다각적인 면에서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단 왕조사이기 때문에 역사의 범위가 한정적이므로
다른 역사와 함께 볼 때 아주 좋다.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역사적 상황에서 판사가 되어 있는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