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 것 -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소프트웨어 스펙(SRS) 작성법
김익환.전규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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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은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 것. 소 제목으로는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소프트웨어 스펙 작성법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소프트웨어 스펙이란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시작점이자 기준점이 되는 스펙. 즉 SRS, SRS의 뜻은 소프트웨어 스펙 문서로 포함되는 내용으로는 비전, 비즈니스 요구 사항, 품질 특성, 기능 요구 사항, 외부 인터페이스, 시스템 요구 사항, 제약조건 등 그리고 각각에 대한 용어 설명도 친절하게 되어 있다.


문서, MRD, MRS, PRD, SOW, SRS, 사람 또는 팀, 제품 기획자, 기획자, 아키텍트, 개발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행위, 분석, 설계, 상위 설계, 하위 설계,

그리고 일반적인 업무 환경에서 SRS를 잘 작성하지 않는 이유도 적나라하게 적혀 있고 그에 따른 부연 설명도 있다. 


스펙에 대한 오해

스펙을 적는 것이 좋은 줄 몰라서 안 적는 게 아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보기 전에는 천재도 그 내용을 다 알 수 없다.

나도 작성할 줄 아는데 쓸 시간이 없다.

나도 작성해 봤는데 우리 경우는 달라서 적기 어렵다.

기획팀에서 주는 문서로는 스펙을 적을 수가 없다.

폭포수 모델과 달리 우리는 애자일이라서 잘 적을 필요가 없다.

잘 된 샘플을 보고 싶다.

실리콘밸리에서는 한번 적으면 스펙이 변경되지 않는가?


책은 SRS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과 SRS를 잘 작성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는 장점 등을 잘 설명하고 있다.


약간의 단점으로는 용어나 내용 설명의 순서가 약간 친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책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하며 읽어도 충분하다. 다양한 그림들과 샘플 문서 설명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한 번쯤 읽어보면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팀에 소속되어 일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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