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오라클이다 - Oracle 설치부터 PL/SQL 정복까지! 이것이 시리즈
우재남 지음 / 한빛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라클. 그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처럼 강력한 기능을 가진 데이터베이스다. 표지에는 고대의 마법을 사용하는 것 같은 로봇이 있다. 이건 마치 오라클의 능력과 IT 기술의 결정체인 로봇을 융합한 것 같아, 오라클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같아 재미있다.



이 책은 오라클을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는 바이블 같은 느낌의 책인 것 같다. 물론 DB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보기엔 난이도가 있는 책이었다. 최소한 데이터베이스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를 한 번쯤 생각해 본 사람이 읽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전체적인 책의 느낌은 부드럽고 친절하다. 읽으면서 계속해서 드는 느낌은 1:1 과외를 받는 느낌이랄까?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설치 방법까지 스크릿샷 한 장 한 장 아주 친절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다. 혹 이 친절한 설명이나 스크린샷을 보고도 헤매는 분들이 있다면, 동영상 강의를 보시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글로는 다  표현하지 못한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이 동영상엔 포함되어있으니까 말이다. 거기다가 무려 무료다.


목차나 주 내용은 여느 데이터베이스 입문 책과 비슷하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왠지 친근하고 친절한 느낌(?)의 표지도 상당히 재밌는 편이다.  그리고 추가로 PHP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오라클과 같이 활용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첨으로 오라클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고려해 볼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