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uture Me 다이어리
스타로고 편집기획실 엮음 / starlogo(스타로고)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벌써 2017년 올해가 지나가려하는 이 때.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다가올 2018년을 새롭게 맞이하며
재미난 다이어리 퓨처미 Future Me를 마련.

괜히 연말만 되면 한 해를 반성?하는 마음으로!
다음 해는 이렇게 한 해를 허비하지는 말자! 라는 마음을다들 다이어리들 준비하잖아요.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ㅎ

아직 첫 장을 채우지는 못 했지만
어떤 일들과 하루를 기록해나갈지
벌써 기대 되기도 하고 궁금해지기도 하다.

그나저나 작심삼년 퓨처미 다이어리라니..

지금까지는 해마다 한 권으로 준비해왔는데
이 한 권으로 삼년을 기록하게되다니.

아마도... 대단한 그 무언가를 이뤄내지는
못 할 것 같지만 (시작도 전에 너무 소심한가?)
퓨처미 다이어리 한 권 안에
나의 40대 초반 3년을 고스란히 담을
생각을 하니 그 자체 만으로 소중한 보물이 되지않을까.. 싶기도. ^^*

매일매일 일기를 쓰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꿈을 온전히 실현시킬 설계도를 그리는 일이다

격하게 공감가는 말인 것 같다.

소소한 하루를 한 자 한 자 기록하며
어제, 지난 주에, 작년의 오○○ 라는
나를 다시 한 번 뒤돌아 보고 반성하고
계획을 수정 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반성만 한다면 너무 재미없으니
앞으로의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채워나가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 같은 퓨처미 다이어리.

지금까지 써왔던 다이어리들과는 조금 다르게 퓨처미는 살짝 일기에 가까운 느낌이다.

하루하루를 기록할 수 있는 공간과
따로 시간내서 찾아보지 않더라도
퓨처미 안에는 명언과 심리학,
또 고사성어 등이 적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처음 써보게 될 3년 다이어리 퓨처미.
삼년동안 써야하다니!
작심삼일을 밥먹 듯 하는 나에게
어찌보면 이 퓨처미를 다 채우는 것 자체가
큰 숙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재미난 경험이 될 것 같아 신나기도 하다.

2018년 꼼꼼하고 성실하게 채워나가서
2019년에는 작년에 내가 이런 하루를 보냈구나.. 그 다음 해는 재작년에 이런 계획을
세웠었구나...라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자극하고 뒤 돌아 볼 수 있겠지?

3년 후 2020년 연말에
그간의 나의 일상 빼곡히 담아
퓨처미 다이어리를 완성시켜
자랑하고픈 마음으로
벌써 설레이기도 기대되는 마음에
얼른 2018년이 오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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