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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가 온다 - 미래 소비 트렌드의 주인공, 잘파세대를 주목하라
노준영 지음 / 천그루숲 / 2023년 9월
평점 :

🍰디지털에 진심인 디지털 네이티브
🥨'나다움'을 중시하고, '돈의 흐름'을 주도하는 잘파세대의 취향
☕지은이 노준영
변화하는 세상을 읽고 말하는 마케터이자 강사. 마케팅 컴퍼니 '엔' 설립해 각종 마케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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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가상공간 등의 디지털 도구에 더 익숙합니다.
알파세대는 성공의 기준을 스스로 세웁니다.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각자가 선호하는 것을 존중할 줄도 압니다. 관심 있는 것과 없는 것이 극명하게 갈리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비하며, 큰 문제가 없다면 잘 이탈하지 않지만, 관심 없는 것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세대에 비해 기다림에 익숙하지 않아서 직관적인 서비스를 선호합니다.
인구가 줄어들어 소수 집중형 인간관계를 가지는데, 소수 집중형 관계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했던 SNS를 보고 자라 뉴미디어에 익숙합니다. 부모님처럼 DIY 만들기 같은 아날로그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지만, 아날로그 물건을(레트로) 장식용 인테리어로 소비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리뷰로 정보를 얻고, 내 시간도 온라인에 공유하며 소통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알파세대를 '정서적으로 포지셔닝 하는 법'과 '이들의 창의력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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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문장
✨이들은 뉴미디어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다양한 정보를 획득한다. 얕지만 폭넓은 지식을 가지는 한편, 자신의 관심사라면 전문가 뺨치는 감각을 드러낸다. 게다가 자신을 위해 시간을 사는 현명함도 가지고 있다. (중략) 디지털 키드로 성장했지만 비인간적인 면모가 없고, 풍족하게 자라났지만 플렉스 성향이 쉽게 발휘되지 않는다. p.6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지만 자기만 생각하지는 않는다.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기중심적인 판단기준을 세울 뿐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나'를 꿈꾸는 것이다. p.26
✨자신이 원하는 한 끼를 위해서는 '오픈런'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일이 아닌 부분에서는 참을성이 매우 부족하다. (중략) 아날로그 감성에서 느낄 수 있는 기다림의 미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다. p.49
✨많이 쓰는 분야와 거의 쓰지 않는 분야가 극명하게 갈린다. 이를 두고 개인 소비의 양극화, 즉 앰비슈머라고 한다. p.136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에는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p.27
✨서비스와 콘텐츠는 점점 직관적인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 p.173
✨호기심을 해결하는 내용이나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신기한 소재도 좋다. p.182
✨모든 것은 주고받아야 한다. 타인의 시간을 보는 만큼 나의 시간도 공유해야 한다. 일명 '눈팅'은 오래가기 어렵고, SNS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p.196
✨가성비가 중심이 되었던 트렌드를 지나, 이제 시성비를 내세우는 트렌드가 왔다. p.249
#도서협찬 #천그루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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