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과 함께하는 송알송알 동시 논술 - 생각이 열리는 동시집
윤동주 시, 이상미 엮음, 박지훈 그림 / 초록우체통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가 좋아하는 윤동주님의 시

방학이라  게임과 TV등 편안한삶을 즐기는 우리아들
이 한권의 책을 통해 아이의 잠자는 정서를 일깨우고
사물하나하나도 세심하게 생각하고 느끼게 해보련다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 나무가 잠잠하면 바람도 자오." 의 < 나무>라는 시
햇비라는 표현을 통해  여우비를 표현한시 ..

단어하나하나 세밀한 표현을 통해  절제된 언어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시집이다.

엮은이 이상미씨는
시 중간중간에  두 단어를 비교해보며 읽어보는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를 느껴보게 해놓았다.

직접 예쁜말을 만들어볼수있게도  구성하여
읽고 느끼는것뿐만이 아니라
내가 직접 참여해보며 
아름다운동시를 써볼수있도록
우리아이들의 표현을 도울수 있는 방법들도 제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