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하는 윤동주님의 시 방학이라 게임과 TV등 편안한삶을 즐기는 우리아들 이 한권의 책을 통해 아이의 잠자는 정서를 일깨우고 사물하나하나도 세심하게 생각하고 느끼게 해보련다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 나무가 잠잠하면 바람도 자오." 의 < 나무>라는 시 햇비라는 표현을 통해 여우비를 표현한시 .. 단어하나하나 세밀한 표현을 통해 절제된 언어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시집이다. 엮은이 이상미씨는 시 중간중간에 두 단어를 비교해보며 읽어보는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를 느껴보게 해놓았다. 직접 예쁜말을 만들어볼수있게도 구성하여 읽고 느끼는것뿐만이 아니라 내가 직접 참여해보며 아름다운동시를 써볼수있도록 우리아이들의 표현을 도울수 있는 방법들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