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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긋는 남자
카롤린 봉그랑 지음 / 열린책들 / 199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관에서 빌린책이.... 낙서가 되어있다면...?? 나도 이런 경험을 몇번씩 가지고 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나도 낙서를 한적이 있다. 소재는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가 한번씩 경험해볼만한 소재이다. 아이디어는 좋다. 반면에, 이 책은 스토리 전개가 너무 느리다. 덕분에 독자에게 지겨움을 준다. 이 책이 연애소설일까? 그 성분을 덜 갖은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어서 얻은 거라곤, 프랑스의 문화를 안것 뿐이다. 별로 추천해 주고 싶지 않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