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동화이다. 표지에서도 나왔다싶이 동화이다. 하지만 이것은 동화 이상의 것이다. 이 길은 인류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준다. 사람들이 너무나 쉬운길로 가다보면, 나약해 진다는것을.... 시련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것을.... 어떻게 이 많은 메시지를 한 책에다가 응집해서 서술하였을까? 역시 안도현 작가 답다. 스토리 전개는 비슷한듯 하지만... 읽으면 그 감동때문에 이 책을 몇일이곤 생각하게 하는 동화이다. 정말 추천... 꼭 읽길 바란다.